[2024 라마단] Day15 바벨론을 진멸할 마지막 복음의 정예부대 이란/터페난
최종 수정일: 3월 25일
<이란>
이란의 공식명칭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입니다. 과거 이란은 지리적 위치로 인해 실크로드가 관통하던 지역이었으며 동,서양 문물교류에 가교역할을 감당해왔습니다. ‘고귀하다’ 라는 뜻을 가진 이란의 사람들은 대체로 온순하며 여러 사람이 함께 토론하고 대화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민족의 성향은 다혈질적이고 성격이 급하며, 진리라 믿는 것을 위해서는 목숨을 다해 싸울 수 있는 의로움도 가지고 있습니다.
1979년 이슬람 혁명이 성공한 후, 정부는 종교의 율법으로 다스려지는 강력한 이슬람 국가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극단적 반미주의와 반 이스라엘 정서를전 세대에 심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교 권력가들은 부패한 모습과 모순된 종교의 행위들로 인해 국민들의 신뢰를 잃었고, 이슬람을 버리고 세상에서의안락을 구하고 있습니다. 종교 권력의 꼭두각시 역할을 할 뿐인 정부의 무능력과 권력의 결탁으로 인해 나라를 떠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히잡을 느슨하게 착용했다는 이유로 구금됐다가 결국 사망한 마흐써 아미니의 죽음을 계기로 50여 개 도시에 히잡시위가 일어났고, 정부에 의해 수많은민간인이 사망하고, 구금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실들을 보며 이슬람 정부에 불만이 폭발한 이란 영혼들은 튀르키예 등 다른 나라로 로 더욱 흩어졌고 난민이되었습니다.
이슬람에 지치고 상한 마음을 갖게 된 이들은 라마단 기간을 거의 지키지 않거나 형식적으로 금식하곤 합니다. 누군가 도화선에 불을 붙이면 곧 폭발할 것 같은 사회적 분위기는 더욱 정부의 감시와 종교적인 탄압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어떻게든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 있고, 이미 젊은 세대에 만연한 물질주의, 세속주의, 신비주의의 영향력으로 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종교 권력에 대한 분노와 반감에 무신론적인 입장을 취하며 신은 없다고 공공연히 표현하는 사람들의 급속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이란은 20여 년간 전 세계 부흥 1위인 민족입니다. 종교권력 아래에서 핍박을 받는 민족이지만, 사람들이 꿈으로, 환상으로 예수님을 만나는 등,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이란을 가장 부흥하는 민족으로 택하셨습니다. 이번 라마단 기간, 세계교회의 기도를 통해 이란 민족이 고난과 핍박을 뚫고 더욱더 부흥하는민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터페난>
하늘의 사방에서부터 사방 바람을 엘람에 이르게 하여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의 이르지 아니하는 나라가 없으리라 (렘49:36)
난민 - 박해, 전쟁, 테러, 극도의 빈곤, 기근, 자연재해를 피해 다른 나라로 망명한 사람들
페르시아 난민 - 아프가니스탄과 이란에서 흩어진 난민들
페르시아 민족’은 성경 속에 등장하는 엘람, 바사, 메대, 바대 민족으로 바벨론의 포로였던 이스라엘을 해방하시겠다 말씀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는데쓰임 받은 고레스 왕과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 경배하러 갔던 동방박사의 후손이며, 초대교회 성령이 강림했을 때 예루살렘에 모여 복음을 들었던 민족입니다. 구약시대에서 이방인 중에 유일하게 기름부음 받은 왕이 고레스 왕이었으며 예수님의 탄생 시 이방인 중에 유일하게 아기 예수를 경배하러 나아왔던 하나님께 특별하게 택함을 받은 민족이 페르시아민족입니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란 두 민족은 각각 탈레반 통치와 이슬람 혁명에 의한 나라의 몰락이라는 상황 속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부흥을 경험하였고 이제는예언의 말씀을 따라 난민이 되어 세계 곳곳에 흩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 튀르키예에 가장 많은 수의 난민이 있고 난민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과 차별, 정치상황에 따라 변하는 난민정책 및 어려운 튀르키예 경제상황 속에서 크게 고통받고 있으나 이들의 흩어짐은 이미 성경에 예언되어 있었고, 주님께서는 그 예언의 말씀을 성취하고 계십니다.
보라 내가 큰 민족의 무리를 북쪽에서 올라오게 하여 바벨론을 대항하게 하리니 그들이 대열을 벌이고 쳐서 정복할 것이라 그들의 화살은 노련한 용사의 화살 같아서 허공을 치지 아니하리라 (렘 50:9)
매 텀마다 튀르키예의 각 도시에서는, 페르시아 난민을 대상으로 선교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도시 이동을 위해서 정부의 허가를 받고 이동해야만하고, 허가 없이 도시 간 이동을 하다가 적발되면 추방당할 위험이 있으며 단속이 점점 심해지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에 굴하지 않고 페르시아 청년들은 튀르키예의 도시들을 다니며 복음을 증거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전도 운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페르시아 청년세대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마음을품고 튀르키예와 열방을 위한 청년선교사로 결단하며 일어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예수님을 영접한 이란인 S형제는 예수님을 영접하자마자 튀르키예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단기선교에 참여하였습니다. 영접기도를 하면서 형제가 기도할 때 “하나님 오늘 제가 예수님을 믿고 즉시로 튀르키예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것처럼 저희를 만나는 튀르키예 사람들도 당신을 믿고 그 즉시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로 일어나게 하여주시옵소서”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튀르키예 민족을 섬기기 위해 1년간 청년선교사로 파송된 아프간 M형제는 불법체류자 신분의 문제로 사역 중 붙잡혀 감옥에 들어가 있지만,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하여 매주 예배 모임을 시작하였고 성탄절 날 열다섯 명의 지체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참여한 무슬림 형제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를 보았습니다. 난민들에게 가장 절망적인 감옥과 추방이라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사명을 주셔서 이곳에 있는 것이니 사명 끝나면 자유케 될 것이다. 이곳에 머무는 것과 나가는 것 다 주님의 손에 있다.”라며 튀르키예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믿음의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가장 부흥하는 이란 민족을 열방 가운데 흩으시고,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보좌로 임하시겠다는 말씀을 지금 페르시아 난민, 특별히청년세대를 통하여 이루고 계십니다. 이 땅의 왕과 고관들을 멸하고 마지막 시대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할, 마지막 군대 FM(Final military)이 터페난 가운데일어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세상에서 버림받은 난민이 아닌 마지막 시대 바벨론을 진멸하고 승리할 거룩한 선교사들로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1. 난민들의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고 이슬람에 지친 이들의 진리를 향한 갈급함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라마단 기간에도 대부분 금식을 하지 않거나 형식적으로 지키며, 두려움과 염려가 가득합니다. 이들이 진리 되신 예수님을 만나게 하여주시옵소서! 진리로 이들을 자유케 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제자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2. 하나님께서 튀르키예에 300만 명 이상의 페르시아 난민들을 보내셨습니다. 전 세계 1,2위 이란, 아프가니스탄의 부흥이 이제는 20억 모든 무슬림들의 부흥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민족의 청년들이 거짓된 왕과 고관들을 멸할 마지막 군대 FM으로 일어나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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