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라마단 Day25] 예수님이 왕으로 임하실 사우디아라비아
라마단은 전 세계 19억의 무슬림들이 가장 신성한 달로 여기며, 해가 떠있는 낮 시간 동안 단식하며 하루 5번 기도 시간을 지키며 영적으로 연대하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에 많은 무슬림들은 일평생 소원인 이슬람의 성지 메카와 메디나를 방문하며 영적으로 신과 가까워 지는 것들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정작 이슬람의 성지가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민들은 성지순례는 복잡한 이 기간을 피해 다녀오길 원하고, 순례자들에게 어땠는지 물어보면 평안했다는 말 외에 다른 말은 들을 수 없습니다. 라마단이 영적인 것을 추구하기보다는 가족과의 모임과 관계, 휴식하는 명절로 많이 변해가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또한 뉴스나 신문에서도 라마단 기간 어떻게 영적으로 연대하며 집중할 수 있을지를 다룬 프로그램이나 기사보다는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기간이라 특별기획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편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7년 비전2030 국가개혁 시작 이후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많은 영혼들이 빠르게 세속과 쾌락에 빠지며 이슬람의정체성이 약해졌고, 아울러 우리는 이슬람 이후 역사에 없던 엄청난 구원의 역사와 부흥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하지만, 라마단은 아직도 무슬림들에게 그들의 신과 종교에 대한 신앙과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고, 그들 안에 엄청난 결속력을 갖게 하는 기간입니다. 다른 이슬람 지역과는 달리 사우디는 아직도 엄격하게 금식시간을 지킵니다. 공공장소에서 금식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허락되지 않으며 모든 음식점들도 금식을 깨는 시간 전까지는 철저히 문을 닫습니다. 또, 매일 저녁 사원에 모여 영적 부흥회라 부를 수 있는 “타르위흐” 에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참여하며 신의 긍휼과 자비를 구합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하시고 (마6:16-19)”
라마단 기간 긴장감과 사회적 압박 가운데서도 새순처럼 돋아나는 현지 그리스도인들과 모든 지하교회가 믿음으로 음부의 권세를 이기며, 천국열쇠, 하늘의권세로 오히려 영적 부흥과 구원의 역사를 보기를 원합니다. 세계교회가 함께 연대하여 사우디의 영적 전쟁에 동참할 때, 하나님께서 어둠을 뚫고 빛의 역사를 보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1. 살아계신 전능하신 하나님! 사우디의 이슬람과 세속의 모든 권세를 끊습니다! 라마단 기간 동안 사우디의 무슬림들이 이슬람의 헛된 종교의식의 허망함을 보게 하시고 진리 되신 예수님을 찾게 하여 주십시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우리와, 사우디의 모든 교회의고백 위에 당신의 교회를 세워주시고, 영혼들을 구원하여 주소서! 사우디 교회는 일어날지어다!
2. 하나님, 사우디 교회는 20억 무슬림들을 예수님께 인도할 교회입니다! 아라비아를 향한 예언인 이사야 21:14 말씀처럼, 목마른 자에게 생수를 주고, 전쟁에서 도피하는 자들에게 생명의 떡을 먹이는 사우디 교회로 일어날지어다! 이슬람의 성지에서 예수의 선교제자들이 20억 이슬람권 가운데복음 들고 나아가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돌아오며 주님 오실 길이 예비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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