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5 라마단] Day 22 2025년 사하라의 생명수가 될 모리타니아!


모리타니는 ‘무어인들이 사는 땅’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슬람 공화국으로서 공식적으로 100%의 무슬림 인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약 500만명으로 마그렙 창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지리적으로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들과, 북쪽에 위치한 모로코, 알제리 등 아랍 베르베르족 국가들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민족으로는 아랍 베르베르계 민족 30%와 아프리카 민족들(흑인 무어,뿔라,월로프,소닌케,밤바라) 70%가 함께 국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득권은 소수의 아랍 베르베르계인들이 소유하고 있기에, 이로 인하여 소외된 타 소수민족들은 기득권층에 대한 깊은 불만과 미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노예신분으로 살아온 흑인 무어인들은 1981년도에 해방은 되었으나, 사회에서 가장 낮은 계층으로 살아가며 심한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이 무어인들은 아무 소망없이 기득권층으로 인해 코란을 의지하도록 강요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모리타니는 강력한 무슬림 국가이면서 지난 2018년에는 법을 개정하여 이슬람을 모독하면 사형에 처하는 법이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번 라마단 기간, 많은 청년들은 현실적인 삶의 환경에 지쳐 있으며 내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하여 별 소망 없이 라마단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전보다 전적으로 금식에 임하는 경우는 줄어 들었으며, 점점 세속화 되어 가는 사회에서 청년들은 외부 세계를 통하여 보고 듣는 미디어를 통해 자신들의 갈급함을 채우고자 합니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14)

아멘, 아무 소망없이 헛된 이슬람과 세상의 것으로 갈급함을 채우려는 모리타니 영혼들을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명의 샘물로 자유케 하옵소서. 라마단 기간에 진리 되신 예수님을 만나는 역사가 임하길 원합니다. 라마단에 대한 열정을 잃어가고 있는 지금, 모든 모리타니 무슬림들 가운데 복음을 알릴 자들을 보내어 주옵소서. 세계교회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모리타니 민족 가운데 모든 이슬람의 결박이 끊어지는 역사가 시작되게 하옵소서!


작년 말까지 장기 사역자 한 가정과 SM, YTM들이 함께 교회 공동체를 이루어 현지 무슬림들, 다민족 무슬림들과 함께 매주 예배에 나와 섬겼습니다.

가족들로부터 핍박을 받으면서도 꾸준히 예배에 참석하는 MBB형제들, 모리타니 무슬림 형제와 결혼하였으나 주님을 새롭게 영접하고 예배에 참석하는 필리핀 자매, 세네갈, 감비아, 말리, 챠드,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등에서 온 무슬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함께 예배드리는 귀한 은혜의 공동체로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역자들이 안식년 또는 사역 종료로 각자의 나라로 복귀한 상황입니다. 이제는 주님께서 새부대와 같은 자들을 일으키시길 원합니다. 모리타니를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신 예수그리스도 앞에 나아오게 할 거룩한 제자들을 모리타니 땅 가운데 보내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소망 없이 살아가는 모리타니의 영혼들이 예수님의 복음의 능력을 통해 모든 마그렙과 사하라의 생명수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모리타니의 모든 교회 일어나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게 하옵소서!


[오늘의 기도]


1. 모리타니아에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세워져 모리타니의 믿는 제자들을 통하여 음부의 권세가 견디지 못하는 교회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2. 복음에 열린 모리타니인들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만나게 됩니다. 이번 라마단 기간, 주님께서 복음에 반응하며 나아올 자들을 만나게 하옵소서.


3. 모리타니가 희어져 추수할 일꾼이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세계교회 가운데 추수할 일꾼들을 모리타니에 보내 주옵소서.

Comments


WEB

갭 무브먼트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