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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기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7

최종 수정일: 2023년 10월 29일


1) 이스라엘 군, 가자지구에 대한 공세 강화

이스라엘이 지상전에 조금씩 시동을 거는 모양새입니다. 이미 탱크와 보병부대를 동원해 기습작전을 펼쳤고, 하마스 핵심 조직원을 암살할 특수부대까지 꾸리는 등 공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24일 지상전에 앞서 가자지구 안에 들어가 전격 기습작전과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24시간 동안 가자 남부 320곳을 폭격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민간인 피해가 늘고 있고, 어린이를 포함해 3백 명 넘게 숨졌습니다.


2) 지상 작전에 대해 분분한 의견

이스라엘 정부와 군부는 지상 작전을 앞두고 내분설이 불거지자 한자리에 모여 이례적으로 단합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하마스 파괴라는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질이 추가로 풀려나면서 지상 작전을 미루거나 축소하라는 국제 사회 압박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에 연료를 비롯한 구호물자 공급을 지속해서 허용할 경우 인질을 더 풀어줄 것이라며 인질 문제를 지상작전 저지에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자지구에는 팔레스타인 주민 수십만 명이 피란을 가지 않아 지상전이 전개될 경우 대규모 민간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하마스는 미국인 2명 석방에 이어 3일 만에 이스라엘인 2명을 석방했습니다. 하마스가 인질을 풀어주며, 미국 등 서방에서 "인질 구출부터 해야 한다" 의견이 높아지며 이스라엘에 지상 작전 연기와 축소의 압박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인질 문제가 지상 작전을 방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은 이란과 직접 접촉해 '확전 개입 차단'을 주문했습니다.


3) 이스라엘 한 지역 기도회

이스라엘에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상황 가운데, 한 지역에서 현지 청년들이 기도하며 이스라엘 그리스도인 연합기도회, 지역 기도회가 시작되도록 계속해서 기도했고, 현지 형제, 자매들이 자원함으로 기쁨으로 섬기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예배와 기도의 자리에 대해서 나눴을 때, 많은 청년이 듣고는 소망하며 나아오고자 하고 있습니다. 한 목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예배자를 찾으시고, 예배받기를 원하시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4)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_잘라존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 잘라존은 라말라 북쪽 7km 벧엘 이스라엘 정착촌 건너편에 위치한 곳으로 인구 2만 5천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인구 45%가 15세 이하 아동입니다. 1948년 이스라엘 독립 당시 발생한 아랍인 난민들 중 36개 아랍인 마을에서 축출된 5,000여 명의 난민들을 위하여 UNRWA(유엔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가 현재 위치에 난민촌을 설립했습니다. 초기에는 텐트를 치고 생활화며 고향으로 복귀할 날을 기다렸으나, 여의치 않자 10여 년 후부터 콘크리트로 가건물을 짓기 시작해 무질서한 마을의 형태를 이루어 지금의 마을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1949년 이래 4세대에 걸쳐 내려오며 팔레스타인 난민으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22일 새벽, 이스라엘 군과의 충돌로 청년 2명이 사망하였고, 23일 새벽에는 마을을 돌며 시위하는 청년들의 함성이 높아지고, 사방에서 총소리와 비명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가정에 문을 잠그고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공지가 들리고 곧이어 이스라엘 군대와 시위대의 충돌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잘라존에는 매일 밤 이스라엘 군대가 들어와 시위자를 색출해서 청년들을 잡아가곤 하는데, 이렇게 대규모로 많은 이스라엘 군인들이 들어와서 체포해가긴 처음인것 같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중상자가 3명이고 이 마을에서만 17명이 체포되어 갔습니다. 이후 많은 청년이 마을 중심으로 모여 격렬하게 외치기 시작했고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모스크 앞에서 시신을 들고 행진하였습니다.


[기도 제목]

1. 하나님께서 이 민족 가운데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하늘에 있는 자, 땅에 있는 자, 땅 아래 있는 자들의 모든 무릎을 예수 이름 앞에 꿇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이 이 능력의 이름을 의지하여 나가게 하시고 계속되는 전쟁 가운데서도 복음의 일들이 멈춰지지 않고 복음을 통한 죄 사함의 역사가 가득하도록


2. 어려워 보이는 이 시기에 이스라엘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어둠에 침체하지 않고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시도록, 카르미엘에서 시작되는 예배와 기도를 통해 이스라엘의 영적 기류가 바뀌고 이 민족이 열방의 제사장으로, 열방의 빛으로 일어나는 시간이 되도록


3. 팔레스타인 난민캠프 잘라존 땅에 분노와 사망의 일이 끊어지고 생명과 소망이, 사랑과 용서가 부어지도록, 이곳의 다음 세대들이 진리 되신 말씀 안에 하나님 나라와 뜻을 위해 사는 청년들로 자라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 모든 열방을 주께로 인도하는 자들로 일어나도록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시119:9-10)

하나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땅에서 매일 너무 많은 영혼이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사랑하시는 두 민족이 피 흘리며 싸우고 있습니다. 이 민족 가운데 예슈아의 이름이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진리를 알지 못하고 헛된 것에 생명을 빼앗기는 이 땅의 영혼들에 영원한 생명 되신 능력의 이름이 필요합니다. 사망이 왕 노릇 하려는 이 땅 가운데 오직 복음으로 죄 사함을 받는 생명의 역사가 전진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의 마음을 구하며 기도하고 예배하는 자들을 남겨두시니 감사합니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주의 말씀만 의지하여 순종하며 나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을 일으 켜주시옵소서. 오직 말씀에만 소망을 두며 그 말씀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주의 나라를 완성하는 마지막 제자들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지금은 사망과 분노가 이 땅의 청년세대와 다음 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것 같지만, 능력이 되시는 예슈아의 이름이, 생명 되신 하나님의 말씀이 이 땅에 선포될 때 생명과 소망이 충만케 될 줄 믿습니다. 이 땅의 다음 세대들이 분노와 다툼, 사망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말씀 앞에 서서 하나님 나라와 뜻을 위해 사는 자들 자라나게 하여주시옵소서!

1 Comment


Guest
Oct 26, 2023

주님 제발 8번째 전쟁이 나니 않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전쟁이 멈추며 평안이 찼아오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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