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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 2024] Day8 대적의 성문을 취하라! 마지막 부흥의 나팔,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은 카프카스에 있는 투르크계 공화국으로 ‘거룩한 불의 나라’라는 뜻이며, 고대로부터 조로아스터교를 숭배하였고, 예수님의 제자 바돌로매가 복음을 전하고, 순교한 이후, 카프카즈 지역에서 가장 먼저 기독교를 받아들였습니다. 이후, 아랍 민족의 지배로 이슬람화 되었고, 현재 인구의 95%가 이슬람이며, 복음주의 기독교는 0.05%, 인구는 약 1,000만 명입니다. 아르메니아와의 오랜 전쟁으로 국민들의 대부분이 전쟁에 대한 상처와 아픔, 미움과 증오를가지고 있으며, 특별히 청년세대는 전쟁으로 인한 후유증과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의 이슬람은 세속주의 이슬람이고, 종교성이 없는 편인데, 그래서 라마단 기간에 온전히 금식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이번 라마단은 아제르바이잔 민족의 최대 명절인 노브로즈와 겹치면서 노브로즈 명절 이후에 금식을 시작하겠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라마단 기간이 되어, 금식하며, 사원에 가서 기도하거나, 나마즈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데, 진리에 대해 갈급해하며 여러 종교 서적들을 읽고, 찾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또한 아제르바이잔 민족은 주변국가에 디아스포라로 퍼져 살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에 거주하는 아제리인은 1,000만 명인데 반해 북부 이란에 3,500만명 이상이 살고 있습니다. 또한 조지아 내에는 35만명 정도의 아제리인들이 M지역을 중심으로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조지아내 아제리민족은 기독교적인 배경 안에 살고 있는 무슬림입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겉으로 이슬람적 요소가 많이 드러나지 않지만 라마단 기간 금요일에 사원에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기독교 배경 안에서 아제리 민족의 정체성을 이슬람에서 찾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라마단 기간 금식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아제르바이잔의 많은 청년들은 이슬람에 대한 회의를 느끼며, 세속주의와 물질주의 가운데 빠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튜브 등의 매체를 통해 수많은 지식들이 범람하는 가운데, 참된 진리를 찾기보다 지신이 믿고 싶은 사상들을 찾아 심취하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또한 어떤 종교에도 메이기 싫어하거나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무신론자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에는 정부에 등록된 교회들이 있고, 종교활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정부의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교인들의 대부분은 20-30년전 믿게 된 중,장년층이며, 청년세대와 다음 세대가 끊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이번 라마단 기간, 아제르바이잔 청년들의 영적 돌파가 필요합니다. 특별히 아제르바이진의 믿음의 청년들이 이 라마단 기간, 함께 예배하며, 기도하고, 밖으로 나가 복음을 전하며, 은혜로 택하심을 받은 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오직 복음만이 이 땅을 새롭게 할 줄 믿습니다. 이번 라마단 기간, 아제르바이잔 민족과 이 땅의 청년들이 영적 어두움 가운데 돌파하며 일어나야 합니다! 아제르바이잔 가운데 예수님을 따르는 거룩한 청년들이 일어나 아제르바이잔의 새로운 부흥을 감당케 하여 주옵소서!

 

[오늘의 기도]

1. 아르메니아와의 오랜 전쟁으로 인한 미움과 증오, 상처와 두려움, 이 땅의 청년들을 묶고 있는 세속주의 이슬람,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은 떠나가게 하시고, 오직 복음으로 아제르바이잔 땅을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이 땅의 영혼들이 진리에 갈급하여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오게 하소서!


2. 아제르바이잔 믿음의 청년들이 마지막 시대 예레미야 51장 27절의 말씀을 성취할 거룩한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 영적 바벨론을 무너뜨리며 땅끝까지 나아가 주의 복음을 증거하는 자들로 일어나게 하소서! 또한 아제르바이잔의 모든 교회들이 함께 깨어 일어나, 부흥의 때를 감당하게 하시며, 2030년까지 1만청년선교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3. 라마단 기간, 이 땅의 영혼들이 더욱 진리를 찾게 하시고, 복음을 듣게 하시며, 꿈과 환상으로 역사하여 주셔서, 수많은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게하소서! 특별히 이 기간, 믿음의 청년들이 함께 복음을 증거하며 영적 어둠을 돌파하며 일어나게 하소서!

1 Comment


Guest
Mar 16

아멘!


ㅡㅡ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쉐어 기능이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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