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지진 이후 시리아 첫 공습… 민간인 등 20명 사상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주택가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5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이날 시리아 국영언론을 인용, 보도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오전 0시 30분께 다마스쿠스의 중부지역 상공에서 요란한 폭발음이 들렸으며, 시리아 국영 사나(SANA) 통신은 “시리아 방공망이 다마스쿠스 주변 상공에서 적대적인 목표물과 맞서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나 통신은 군 소식통을 인용해 “수많은 주거용 건물이 파괴되면서 군인 1명을 포함해 5명이 사망하고 민간인 15명이 부상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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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공습은 종종 다마스쿠스 인근 지역을 목표로 한다. 18일 밤 공습은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7.8 규모의 강진 이후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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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최근 몇 년간 시리아 정부가 장악한 지역 내부의 목표물에 대해 수백 차례 공격을 감행했지만, 그 작전을 인정하거나 논의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군대를 지원하기 위해 수천 명의 전투원을 파견한 레바논의 헤즈볼라와 같은 이란과 동맹을 맺은 무장단체의 기지를 목표로 공습을 감행한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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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23.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눅 7:22-23)
하나님, 오랜 내전으로 폐허가 된 상태에서 최근 강진까지 겪은 시리아에 또 한 번 공습이 일어나 20명의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다는 비통한 소식을 듣습니다.
오래전부터 계속되는 이삭과 이스마엘의 갈등, 그 갈등에 뿌리를 둔 이스라엘과 아랍 민족들의 충돌과 분열이 많은 이들을 사망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상대를 향한 공격을 멈출 수 없는 이들의 번민과 회의, 두려움을 주께서 아시는 줄 믿습니다.
끝없이 서로 죽고 죽이는 이 분열의 굴레를 끊을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분이시오니, 온 땅의 구원자이시며 만물의 통치자이신 주께서 평강의 왕으로 임하여 주옵소서.
맹인을 보게 하시고, 못 걷는 사람을 걷게 하시고, 나병환자를 깨끗게 하시고, 귀먹은 사람을 듣게 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예수님의 십자가 능력의 복음이 온 아랍과 이스라엘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생명의 열매를 맺을 세계교회 믿음의 성도들을 더욱 기름 부어 파송하여 주셔서 이 일을 감당할 현지 교회와 제자들이 더 많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않는 주의 백성으로 인해, 애굽과 앗수르와 이스라엘이 세계 중의 복이 되리라 말씀하신 그 언약이 이제 성취되게 하옵소서!
시리아와 이스라엘이, 나아가 온 아랍이 함께 주의 복이 되어 모든 민족을 경영하는 그날을 속히 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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