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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강제 징집 피하자'…미얀마 청년 1천여명 태국대사관에 몰려


미얀마 군사정권이 최근 강제 징집에 나서기로 하자 청년들이 해외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17일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양곤의 주미얀마 태국대사관 앞에는 1천여명의 청년이 줄지어 서 있었다.


(중략)


미얀마 군정은 최근 소수민족 무장단체의 거센 공세로 위기에 처하자 강제 징집 방침을 밝혔다.


군정은 18∼35세 남성과 18∼27세 여성의 2년간 군 복무를 의무화한 병역법을 시행한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어 14일에는 최대 명절인 4월 중순 신년 축제 이후 징집을 시작해 매년 6만명을 입대시킬 계획이라고 추가로 밝혔다.


조 민 툰 군정 대변인은 미얀마 인구 5천600만명 중 남성 630만명, 여성 770만명 등 1천400만명이 군 복무 대상자라고 설명했다.


징집을 피하면 3∼5년 형의 징역과 벌금형에 처해진다.


이에 따라 많은 청년이 해외로 떠나면서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계속된 현지인들의 탈출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출처 : 연합뉴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눅8:49)

사랑의 하나님, 2021년 군부 쿠데타가 벌써 4년째 되는 상황 속에 미얀마 군사정권이 최근 청년들을 강제 징집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최근 소수민족 무장단체의 거센 공세로 위기에 처하자 강제 징집 방침을 밝혔고 18~35세 남성과 18~27세 여성의 군 복무를 의무화하며 징집을 피하면 3~5년 형의 징역과 벌금형을 처한다고 합니다.


지속되는 군부 쿠데타 상황 속에 계속해서 죽어가고 소망 없이 살아가는 미얀마 청년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강제 징집을 피하고자 수많은 미얀마의 청년들이 나라를 떠나 해외로 벗어나려 하지만 이 나라와 민족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십자가 보혈임을 믿습니다.


미얀마의 청년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할 때 이 땅을 변화시켜 주옵소서.


군부 쿠데타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하시고 모든 분쟁이 복음의 능력으로 멈추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이름을 선포하며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미얀마 청년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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