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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깨어 영과 진리로 주님께 예배하며 기도할 민족, 요르단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요르단에 사는 니자뜨입니다.


이라크 난민인 저는 요르단에서 힘든 시간들을 보내던 중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고 그 놀라운 사랑에 감격하여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크신 사랑은 저의 삶과 가정을 변화시켰습니다. 둘째 아들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선교에 헌신하기도 하였고, 공황 장애가 있던 큰아들도 취직하였습니다.


암으로 투병하던 저의 여동생도 인간의 유한함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경험하며 진리 되신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불현듯 죄악과 불순종이 저의 가정에 틈타 오는 것을 느낍니다.


아들들이 취직하자 저는 일을 쉬게 되었고, 점점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하나님 외에 미디어 매체로 제 삶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에 헌신하였던 작은 아들도 이제는 마음이 식었는지 예배 모임에 잘 나가지 않고 있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주신 은혜와 사명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을 충성되게 섬기는 저의 삶과 가정이 되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막 14:38)

사랑이 많으신 주님, 요르단 땅에서 이라크 난민으로 살아가는 나자뜨 자매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 가정까지 복 주시며 당신의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을 경험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사단이 발악하며 나자뜨 자매의 가정이 받은 은혜를 지우고 넘어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주님을 섬기지 못하게 하는 모든 불순종의 영과 미혹의 영은 떠나가게 하옵소서!


쉬지 않고 우릴 위해 기도하시는 예수님, 나자뜨 자매의 가정이 믿음으로 다시 한번 깨어서 기도하게 하옵소서. 혈과 육을 따르는 것이 아닌 성령의 사람으로 오직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주님만을 섬기는 충성된 종이 되게 하옵소서.


나자뜨 자매의 기도와 간증이 요르단에 있는 수많은 아랍 난민에게 전해지게 하시고, 그로 말미암아 아랍을 향한 복음의 대로가 열리게 하여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는 수많은 난민을 통하여 주의 복음이 요르단 민족에서부터 온 아랍 민족으로까지 전파되게 하여주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허다한 무리가 온 아랍 가운데 넘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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