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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러 다게스탄, 테러 우려에 니캅 착용 일시 금지


지난달 동시다발 테러를 겪은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이 안보상 이유를 근거로 니캅(눈을 제외한 전신을 가리는 이슬람권 여성 복장) 착용을 일시 금지하기로 했다.


(중략)


지난달 23일 다게스탄의 데르벤트와 마하치칼라에서는 유대교 회당과 정교회 성당, 경찰 초소 등에서 무장 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해 22명이 사망하는 테러가 발생했다.


이 테러의 주동자와 범행 동기가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범인 중 한 명이 니캅을 착용하고 도주하려고 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러시아 남부 캅카스 지역에 있는 다게스탄은 종교적으로 무슬림이 주류다.


앞서 세르게이 멜리코프 다게스탄 수장은 지난달 25일 "니캅은 캅카스 민족과 가깝지 않고 남성이 이 옷을 입고 숨을 수 있고 여성은 그 안에 금지된 물건을 휴대할 수 있다"며 "보안 측면에서도 니캅 착용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한경


내가 그들을 뽑아 낸 후에 내가 돌이켜 그들을 불쌍히 여겨서 각 사람을 그들의 기업으로, 각 사람을 그 땅으로 다시 인도하리니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며 살아 있는 여호와라는 내 이름으로 맹세하기를 자기들이 내 백성을 가리켜 바알로 맹세하게 한 것 같이 하면 그들이 내 백성 가운데에 세움을 입으려니와 (렘 12:15-16)

주님, 지난 다게스탄에 종교적 테러가 일어나고 아직 주동자가 밝혀지지 않아 니캅 착용을 금지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테러로 인해 종교적인 갈등과 높아진 경계심이 다게스탄 땅 가운데 만연하여짐을 봅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주님,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다게스탄의 무슬림들이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부활하심을 보고 듣게 하여주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테러와 갈등이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을 향한 순종과 충성이 이 땅 가운데 퍼지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따르기를 힘쓰고 담대하게 증인된 삶으로 나아가는 다게스탄 민족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도 가장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여 모든 민족의 세움을 입고 나아가 온 열방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다게스탄 민족되게 하옵소서!

1 Yorum


Misafir
16 Tem

아멘~!

니캅의 벗어짐이 이슬람에 가리워졌던 예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Beğ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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