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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레바논 총리, 장관 24명 지명…2년만에 정식 내각 구성


레바논의 나와프 살람 총리가 8일(현지시간) 각 부처 장관 24명을 새로 지명하면서 약 2년 만에 정식 정부가 출범하게 됐다.


레바논 대통령실은 이날 조제프 아운 대통령이 살람 총리를 책임자로 하는 장관 24명의 내각 구성안에 서명했다고 엑스(X·옛 트위터)에서 밝혔다.


(중략)


친서방 성향으로 평가받는 아운 대통령이 지난달 9일 선출돼 취임한 지 꼭 한 달 만에 새 정부 구성까지 마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 전쟁을 치르며 약화한 영향이 있다.


특히 각료 명단에는 헤즈볼라와 직접 연결된 인물이 포함되지 않았는데도 헤즈볼라와 나비 베리 의회의장이 이를 그대로 수용했다.


앞서 레바논은 2022년 10월 미셸 아운 전 대통령이 6년의 임기를 마친 이후 극심한 정파 갈등으로 대통령을 뽑지 못했고, 그 사이 헤즈볼라 몫 의회의장인 베리와 협력하는 나지브 미카티 총리가 행정부 임시 수반으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작년 11월 휴전에 돌입한 뒤 레바논 정치권에서는 헤즈볼라의 정치적 영향력이 뚜렷하게 약해졌다는 징후가 감지됐다.


지난달 대통령 선출 과정에서 헤즈볼라가 선호했던 후보 술레이만 프랑지에가 아운 지지를 선언하며 돌연 사퇴했고, 아운 대통령이 새로 살람 총리를 지명하면서 미카티 전 총리가 헤즈볼라의 바람과 달리 실각했다.


출처 : 연합뉴스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이는 그가 땅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며 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며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음이라 그 때에 그가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탐구하셨고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욥28:23-28)

온 천하를 살피시고 땅끝까지 감찰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정파 갈등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정치적 영향력으로 약 2년 3개월 동안 대통령 선출이 이뤄지지 않던 레바논에서 지난달 대통령 선출과 함께 한 달 만에 새 정부를 구성하였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스라엘과의 전쟁 이후 헤즈볼라의 정치적 세력이 약해지면서 헤즈볼라가 선호했던 대통령 후보가 사퇴하고 총리가 실각하는 일로 레바논 내각이 이제는 헤즈볼라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받도록 주께서 친히 주관하여 주옵소서.


기독교 마론파 출신으로 당선된 조제프 아운 대통령 가운데 기름 부어주시고 오직 주님만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 주님께서 주신 지혜와 명철로 다스리는 레바논 정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천하만물을 운행하시는 주님의 섭리가 새로 세워진 레바논 정부 가운데 임하여 십자가 구원이 레바논 전역에 편만이 전해지도록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제 레바논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고 진리로 자유케하여 주옵소서. 지혜의 길을 아시고 모든 것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섬기는 레바논 민족 되게 하옵소서.


지금 이때 레바논 교회들이 일어나 강하고 담대하게 주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힘써 달려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에게서 나온 지혜의 말씀을 따라 거침없이 전진하는 교회로 일으켜 주옵소서.


레바논의 무너진 기초는 예수와 복음으로 다시 세워질지어다!

레바논을 통해 모든 민족도 주님 앞으로 나아와 예수와 복음을 위해 살겠다 고백하며 일어날지어다!

아랍을 구원으로 인도할 천국의 열쇠로 힘있게 일어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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