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마지막 시대, 말씀과 기도로 세상을 이길 조지아
- gapmovement
- 2024년 10월 17일
- 2분 분량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조지아에 사는 디나입니다.
저는 조지아 정교회를 다니는 가정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자라왔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선 제가 공부했던 간호학과와 관련 있는 구급 대원으로 취직하기 위해 조지아 내 무슬림들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무슬림 청년을 만나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결혼한 이후 알게 된 이슬람 종교에 대해 호기심과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었고 이전의 저의 정체성을 버리고 무슬림으로 개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보다 알라를 믿는 무슬림으로 살아가는 것이 더 행복했었습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며 회의감이 생겼고 오히려 어렸을 때부터 꾸란을 배워오고 지켜오는 무슬림들을 통해 신앙을 더 알게 된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무슬림으로서의 삶도 겉보기에만 신실할 뿐 알라를 향한 진실된 믿음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그 어려움은 남편과 지내는 세월이 흐를수록 커져만 갔습니다.
어느 날, 저는 그리스도인인 외국인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에게 저의 삶을 나누었는데 마지막 시대는 하나님을 배역하고 거짓된 진리 가운데 미혹된 자들이 많아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지 않으면 미혹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살면서 고민하며 무슬림으로서의 삶을 선택하고 살아왔기에 그것이 미혹이라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그들이 다시 한번 나눠 주었을 때 그 사랑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음을 저 역시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진리가 무엇인지, 제가 의지하며 가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흔들리는 이때에 참된 믿음을 깨닫고 해결되지 않는 진리를 향한 갈급함이 채워지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여호와께서 여러 번 그들을 건지시나 그들은 교묘하게 거역하며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낮아짐을 당하였도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그들을 위하여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 그들을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도다 (시 106:43-46)
아멘, 주님께서 디나 자매를 사랑하셔서 어렸을 때부터 복음에 대해 알고 자라도록 하셨습니다.
비록 지금은 디나 자매가 무슬림 남편을 맞이하고 개종했지만, 그때 들었던 복음이 아직도 자매 안에서 역사하는 줄 믿습니다.
이슬람의 교리와 거짓말이 디나 자매에게 알라를 믿는 무슬림으로 살아가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의 삶보다 더 행복하다고 말하며 거짓 평화로 자매를 속여 죄악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디나 자매를 건져내어 주옵소서.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으로 디나 자매를 찾아가 주옵소서.
디나 자매가 그리스도인인 외국인들의 만남을 통해 다시 한번 예수님의 이름을 들었고, 마지막 시대에 대해서도 듣게 되었습니다.
주의 말씀이 지금 디나 자매의 마음을 흔들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디나 자매가 주의 언약을 기억하며 주님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주님! 디나 자매가 하나님 앞에 진리를 구하며 부르짖게 하시고, 마침내 참 진리 되시는 예수님 앞으로 나아오게 하옵소서!
사람의 미혹으로 가득한 마지막 시대에 오직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어 승리하는 디나 자매 되게 하옵소서!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조지아와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는 디나 자매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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