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미 국무장관 "예멘 반군 공격 대가 따를 것…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방안 논의"
중동 지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친(親)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을 향해 "이런 공격을 계속할 경우 그에 따르는 결과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경고했다. 또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수립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블링컨 장관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알 울라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멘 후티 반군이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긴장이 고조되는 데 대해 "확전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 그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며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안전 보장을 위한 외교적 수단을 찾고 싶어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팔레스타인 독립 가 건설 방안과 이스라엘-사우디 양국 관계 정상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가자지구에서 분쟁이 종식되고 팔레스타인이 국가로 가는 실질적인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관계 정상화를 추구하는 데 대한 관심이 존재하는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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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일보
제사장 에스라가 일어나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범죄하여 이방 여자를 아내로 삼아 이스라엘의 죄를 더하게 하였으니 이제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복하고 그의 뜻대로 행하여 그 지방 사람들과 이방 여인을 끊어 버리라 하니 (스10:10-11)
예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해 예멘 후티 반군이 계속해서 홍해를 지나가는 선박들을 공격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예멘 간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주님, 예멘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거짓 이슬람에 속아 사람들을 공격하고 죽이는 모든 죄악을 끊어내 주시옵소서.
이들이 이들의 죄를 자복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올 때, 이들의 죄를 사하시는 예수님의 은혜가 예멘 민족 가운데 가득 덮이게 될 줄 믿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해 예멘뿐만 아니라 레바논, 이란 등 주변국으로까지 전쟁이 확전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모든 민족의 구원자가 되시는 예수님께서 4천 년간 지속되어온 이삭과 이스마엘의 갈등을 십자가로 화목케 하사, 모든 민족을 하나님 아버지께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께서 모든 민족의 찬송을 홀로 받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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