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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미군, 시리아서 친이란 무장세력 공습…"첫 사상자 발생"(종합)



최근 이라크·시리아 등 중동에서 미군을 겨냥한 친(親)이란 무장세력의 로켓 등 공격이 크게 늘자 미군이 보복 공습을 단행, 상대측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뉴욕타임스(NYT)·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전날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이란 연계 세력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리아 동부 기지에 대해 정밀 공습을 단행했다"라고 발표했다.


(중략)


국방부 관리들은 폭격 장소에 민병대원 수 명이 있었으며, 이 중 일부는 숨지거나 다친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사상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공습은 최근 급증하는 이라크·시리아 내 미군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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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시리아·이라크에서 미군 기지에 대한 로켓·미사일·무인기(드론) 등 공격이 크게 늘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달 17일 이후 지난주까지 이 지역 미군을 표적으로 한 공격은 최소한 48건에 달했으며, 최소한 56명의 미국 측 인원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절반 가량은 뇌 손상을 입었고 이 중 2명은 독일 소재 군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8일 미군의 시리아 시설 공습 이후에도 미군에 대한 추가 공격이 시리아에서 3차례, 이라크에서 1차례 있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한 이후 미군은 중동 일대의 확전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이 지역에서 미군 전력을 증강하고 있다.


특히 미군 상대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패트리엇 미사일 대대 등 방공 전력을 추가로 배치했다.


이에 따라 미군이 지금까지는 상대 공격을 성공적으로 요격했지만, 지금까지 공격이 늘어나는 데도 미군 사망자가 없는 것은 운이 좋았다고 미군 장교들은 NYT에 말했다.


(중략)


미국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격퇴전을 위해 이라크, 시리아에 병력을 파병한 바 있다.


IS 격퇴전은 사실상 마무리됐으나, 미국은 지금도 잔당 소탕과 현지 동맹세력 지원을 명분으로 이라크에 약 2천500명, 시리아에 약 900명을 계속 주둔시킨 상태다.


출처 : 연합뉴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벧전 3:9-11)

주님, 최근 이라크에서 미군을 겨냥한 무장세력의 공격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대응하는 미군의 보복 공습 또한 점점 강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의 영향이 확대된 것으로, 미군은 현재 중동 일대의 확전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전력을 증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평의 왕 주님, 이라크를 덮고 있는 전쟁의 영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끊어주시고, 이 땅 위에 참된 진리의 빛을 비춰주시길 간구합니다.


분노에 사로잡힌 이라크 민족의 마음과 어둠의 생각들이 주의 빛으로 말미암아 깨뜨려지게 하옵시고, 참된 평화가 되시는 예수그리스도께 이라크 민족이 순복하게 하옵소서.


더 이상 악을 악으로 갚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국과 다른 민족들을 향하여 복을 비는 민족으로 깨어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 땅에 그루터기와 같이 남겨두신 주님의 교회가 있습니다. 이라크 교회 위에 기름 부어 주 시사 사망 권세를 대적하여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서 생명을 사랑하며 선을 행하는 이라크 교회로 말미암아 중동 전역 가운데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진정한 화평이 전쟁을 가르고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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