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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믿음이 더 굳건해질 미얀마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얀마에 살고 있는 민사입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은 지 3년이 된 버마족 청년입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10살 때 아버지께서 말레이시아에 일하러 떠나셨는데, 9년째 소식이 없어 어머니와 소망 없이 함께 살아가던 중 교회에서 들려오는 찬양에 마음의 평안과 은혜를 받고 스스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 때 민주 항쟁 학생 운동에 가담했었기에 법적 조치로 인해 학교에 더 이상 진학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아동부 친구들의 공부를 가르치면서 매우 기쁘고 감사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최근 제가 강제 징집 대상자가 되어 두려움에 떨었던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붙잡고 기도하는데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는데, 18세부터였던 징집 대상자가 제가 사는 지역에는 24세로 변경된 것입니다! 저는 저의 기도에 응답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다시 한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미얀마 땅은 하나님만이 산 소망이 되심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저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영혼을 살리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주님을 위해 사는 것이 저의 기쁨과 전부가 되어 미얀마와 모든 영혼들을 살리는 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여러 성으로 다녀 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이 작정한 규례를 그들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늘어가니라 (사도행전 16:4,5)

하나님, 미얀마의 민사 청년이 스스로 교회에 나가 예슈아를 믿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기쁘고 감사한 삶을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만이 산 소망이 되신다고 올려드린 민사의 고백이 미얀마에 깊게 심겨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 미얀마에서 오직 예슈아만을 소망으로 삼는 수많은 청년들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헛되고 헛된 모든 우상을 버리고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늘어가서 성령의 역사가 미얀마를 가득 채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실 날이 가까운 이때, 힘을 다해 복음 전하며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역사가 미얀마를 넘어 예루살렘까지 이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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