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복음의 능력으로 일어날 예수님의 제자 미얀마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얀마에 사는 제이입니다.
저는 불교신앙이 대대로 강한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머리카락을 엉덩이 밑까지 기르며 아침, 저녁으로 부처 앞에 기도 하는 종교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와 둘이 살면서 제 마음에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었지만, 그 어느 것으로도 채울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한국어 통역사가 필요하다는 교회에 연결되어 한국어 통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찬양을 부르고 예배도 드리면서 예수님을 알아가는 것에 조금씩 마음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교회에 통역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이 제 인생 가운데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참 감사합니다. 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부모님으로부터 받지 못했던 사랑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지 못했는데 제가 앞으로 예배와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을 더 알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요 21:17-18)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가정에 태어나 구원을 얻기 위해 불교에서 가르쳐 준 율법을 열심히 행했지만, 그 어떤 것도 제이자매의 마음을 채울 수 없고 구원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제이자매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교회에서 통역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실 뿐 아니라 교회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배워가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고 싶은 마음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인 되었던 베드로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시켜주시고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제자로 새롭게 해주셨던 것처럼 예수님을 더 알아가고 싶다고 고백한 제이자매의 마음을 기쁘게 받아주시고 이제는 제이자매도 늘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 가운데 나아가 제이자매를 구원하시기위해 피 흘리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영접하는 은혜가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때에 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닥쳐오더라도 늘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게 하시고 제이자매와 같이 어둠 가운데 있었던 미얀마와 모든 민족의 영혼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제자로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미얀마 민족 가운데 제이자매와 같은 거룩한 예수의 청년들이 일어나 모든 민족 가운데 복음 들고 전진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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