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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빛의 갑옷을 입고 주님 다시 오심을 준비할 요르단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요르단에 사는 하난입니다.


돈도, 집도, 가족도 없는 저는 3년 전부터 하릴없이 동네 공원에 앉아만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원에서 만난 그리스도인들은 제게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말해주며 저를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믿는 자에게 자유와 사랑, 기쁨을 한없이 부어주시는 예수님의 사랑. 그 사랑은 죽음만을 기다리던 제 삶에 환한 빛으로 다가왔습니다.


세상 누구도 관심 없던 제 삶에 예수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분의 충만하심이 어찌나 큰지, 가난하고 늙은 제 삶은 변한 것 하나 없지만 이미 제 마음은 벅차올랐습니다.


놀랍게도, 전날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한 제게 갑자기 한 끼 식사와 차 한 잔이 주어지며 하나님께서 저의 삶에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삶에 찾아온 귀한 예수님의 사랑을 꼭 간직하고 싶습니다. 글도 읽을 수 없는 저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더 알기 원합니다.


이 사랑과 믿음이 제 삶의 반석이 되길, 주님을 예배하며 삶의 지치는 상황에서도 주님으로 인해 기쁨이 충만하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롬13:12)

하난 자매를 가난과 외로움 속에 홀로 두지 아니하시고, 사랑으로 찾아가신 우리 주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아무것도 가진 것 없다 고백하던 하난 자매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누리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그 놀라우신 사랑이 하난 자매의 갈급하였던 모든 부분을 완전히 채우고, 예수님만이 하난 자매의 기쁨이요 모든 것이 되어주시기를 원합니다.



자매가 예수님의 사랑을 알았으니, 그 사랑을 아는 것에서 더 나아가 삶의 뿌리를 주의 반석 위에 내리고 말씀과 기도 안에서 주님과 교제하며 매일매일 주를 알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주를 더욱 알아가며 이전의 삶의 습관들과 어둠의 일들을 완전히 벗어버리게 하여 주시고, 오직 주께서 주시는 빛의 갑옷을 입으며 주 안에서 더욱 강건하여지는 하난 자매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를 믿는 자에게 찾아올 고난 속에서도, 뒤돌아서지 아니하는 굳건한 믿음으로 매일매일 승리하게 하여 주시고, 곧 다시 오실 주님만을 기다림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하는 일에 삶을 쏟는 하난 자매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하난 자매를 통하여 요르단의 가난한 자, 병든 자, 갈급한 자들이 예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알게 하여 주시고, 입술을 열어 주를 찬양하고 삶으로 주를 예배하는 성령의 역사가 충만히 일어나게 하옵소서!

1 Comment


Guest
Feb 09

아멘 하난자매에게 매임매일 기쁨과 감사와 평안이 늘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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