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생수의 강이 터져나올 카자흐스탄!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카자흐스탄에 사는 아리나입니다.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폭력과 가난한 집안에서 자랐던 저는 19살에 보쌈을 당해 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결혼을 하면 내 삶이 더 나아질 것이란 기대로 결혼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에도 저는 남편의 잦은 폭력에 시달려야만 했고 결국 유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란 소망이 산산히 부서지며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남편을 만나 재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남편은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지만 상처로 인해 제 영혼은 여전히 두려움과 고통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의 가족이 저에게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밤새 예수님의 듣고 예수님에 관해 질문하곤 했습니다.
상처뿐이었던 제 삶에 예수님은 소망으로 찾아오셨고, 두달 전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하였습니다.
저는 이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최근 동생이 예수님께 돌아오는 은혜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을수록 많은 시험이 있음을 느낍니다.
이전의 상처로 인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나 예배 모임에 오고 싶지 않은 마음 등 사단이 저를 넘어뜨리려고 수도없이 공격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믿기에 더 기도하며 이전의 삶에서 자유함을 얻고 싶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이전의 제 모습은 죽고 주 안에서 새로운 제가 되기 원합니다.
제가 복음의 능력으로 새롭게 되어 날마다 주를 섬기는 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6:37하-38)
아리나 자매를 구원하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신 위대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주님, 주께서 아리나 자매의 삶 가운데 주님으로 인한 소망을 허락하여 주셔서 그 영원한 소망을 품고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고통과 절망 가운데 살아가던 아리나 자매의 삶이 이제는 생수의 강이 뿜어져 나오는 은혜의 삶이 되었습니다.
성령으로 새롭게 된 삶을 지켜 보호하사, 모든 고난과 시험을 능히 이겨내는 힘과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더이상 죄에 결박되지 아니하고, 성령과 말씀으로 흉악한 죄를 이기며 많은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아리나 자매의 삶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함으로 고난 중에 자유함을 누리게 하시고, 기쁨으로 주님의 길을 걸으며 주님께 받은 영생의 은혜를 가정과 마을을 넘어 카자흐스탄 모든 자들에게 나누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 은혜의 소식으로 카자흐스탄 민족이 영원한 자유함과 기쁨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가난하고 애통해하는 자를 친히 돌보시며, 영원히 마르지않는 샘물을 허락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카자흐스탄 땅 가운데 생수의 강이 터져나오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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