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아르메니아·아제르 평화협정 임박…"이달 내 서명 준비"
지난해 영토분쟁 후 평화 협정 체결을 추진해온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협정 서명 단계에 거의 도달했다고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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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30년간 영토 분쟁을 벌여왔다.
지난해 핵심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벌어진 무력 충돌에서 아제르바이잔이 승기를 잡은 뒤 양국은 평화 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 지역은 아제르바이잔 땅이지만 아르메니아계 분리주의 세력이 점유하던 곳이다.
그러나 아제르바이잔이 작년 9월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분리주의 세력을 사실상 무력화하면서 아르메니아는 힘을 제대로 써 보지도 못한 채 평화 협정에 응하는 모양새가 됐다. 이 지역의 아르메니아계 주민 12만명 가운데 10만여명 이상이 아르메니아로 넘어갔다.
양국은 유럽연합(EU)과 러시아 등의 중재 하에 남은 아르메니아계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되 아제르바이잔의 영토 통제권을 인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평화 협정을 추진해왔다.
지난 4월부터는 아르메니아가 점유하던 일부 국경 마을을 아제르바이잔에 넘기기로 하는 등 영토 경계를 명확히 정리하는 작업도 진행해왔다.
출처 : 연합뉴스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딤후 2:8,10)
주님, 30년 간 영토 분쟁을 벌여왔던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가운데 평화의 협정을 이루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지금의 평화가 세상의 방법으로 이루어진 평화이지만 예수님의 사랑이 두 민족을 덮을 때 진정한 회복과 평안이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이 두 땅이 진리 되신 예수님을 알게 하여 주시고 예수님 앞에 참된 평화를 간구하는 민족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아르메니아에는 주님의 교회들이 있습니다. 교회들이 복음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게 하여주시고, 참음으로 구원이 아제르바이잔 가운데 임하여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영광을 함께 받기를 소망하는 아르메니아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복음으로 연합되어 예수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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