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영원한 언약의 보증인이 될 키르기즈스탄
(위 사진은 본문과 관련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키르기즈스탄에 사는 해수입니다.
저는 원래 얼굴빛이 어둡고 성격도 까칠하던 사람이었습니다.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한글공부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저에게 한글을 가르쳐준 한국 친구가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곤 했습니다.
예수님 이야기에 관심이 많이 생기던 저는 예배모임에 초청을 받아 가게 되었고 예배가 매우 좋았던 저는 주일 예배도 가게 되었습니다. 주일에 모임을 한 후 친구는 저에게 더 깊게 복음을 전해주었고 저는 믿겠다고 고백하며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게 된 후로 저는 주변에서 얼굴이 밝아지고 착해졌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저의 삶을 새롭게 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항상 삶에 스트레스가 많고 부모님과도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예배드리러 교회에 갈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게 되었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꿈 학교를 다니며 하나님의 비전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 삶을 새롭게 하신 주님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비전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히 7:22)
해수 자매를 사랑하셔서 한국 문화를 통해 예수님을 알게 하시고 예배 모임에서 복음을 들어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자매의 삶을 만지시고 진리 앞에 인도하심으로 해수 자매의 얼굴이 밝아지고 착해졌다는 소식이 얼마나 귀한지요.
그와 더불어 해수 자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셔서 부모님과의 관계와 사람들과의 관계까지도 풀어주시고 이제는 하나님의 비전을 배우며 주께서 태초부터 언약하신 대로 자매를 이끌어가시는 줄 믿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고 주께서 그리하셨듯이 십자가가 영광됨을 부모님과 현지 청년들에게 나눌 수 있는 해수 자매가 되게 하옵소서.
해수 자매의 간증을 듣는 키르기즈의 청년들이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게 하시고 주의 언약이 성취되어 주님 다시 오실 날을 보기까지 해수 자매가 믿음 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주께서 동역자들을 더하여 주옵소서.
키르기즈 청년들과 비전을 나누며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비전을 이룰 발걸음들을 떼게 하시고 민족을 품어 학생의 때를 주님께 드리는 담대함이 허락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해수 자매를 통해 키르기즈가 중앙아시아를 호령할 천국 기마부대로 열방을 누비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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