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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예슈아를 가장 큰 자랑으로 여기며, 담대히 구원자라 시인할 튀르키예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튀르키예인 투나라고 합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저는 겉으로는 무슬림인척 가장하고 있지만 실은 신에 대한 믿음을 잃은 지 오래입니다.


아버지의 가정 폭력으로 인해 엄마와 제가 고통당했을 때 매일 같이 저를 도와달라 알라에게 기도했지만, 그 어떤 응답도 도움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후로 저는 신의 존재를 부정하며 살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신은 제게 능력도, 힘도 없는 허울뿐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저는 동네에서 그리스도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또래였던 그리스도인과 삶을 나누며 금세 친해졌고, 친구는 예수님을 믿는 자신의 삶을 소개하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위로와 치유를 받은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저와 친구는 밤새 얘기를 멈출 수 없었습니다. 그 친구가 얘기한 예수님에게는 제가 살면서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그러나 속으로는 간절히 원했던 그런 큰 사랑이 있었습니다.


사랑을 향한 갈급함으로, 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수님을 저의 구원자로 영접하니 제 마음속 우울감과 슬픔이 사라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저를 구원하셨습니다! 사랑을 몰랐던 제게 사랑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 엄마와 가족들도 이 큰 사랑을 알아 영원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눅12:8-9)

십자가로 영원한 사랑을 확증하신 예수님 찬양합니다.


투나 자매의 삶에 많은 아픔과 공허한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얼룩지고 상처로 끝날 수 있는 순간들이었지만, 주님께서 사랑과 소망으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를 향한 미움과 분노, 신의 부정, 자책과 우울 모두 다 용서해 주시사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여지게 하옵소서.


슬픔과 어둠 대신 기쁨과 빛으로 채우신 구원의 역사를 날마다 투나 자매의 입술로 간증하게 하옵소서.


주께서 투나 자매의 삶을 받으사 영광 받으시고, 튀르키예 가운데 구원과 소망의 소식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2 Comments


아멘아멘 주님 우리 튀르키예 민족에게 투나와 같은 영혼들 다 일어나게 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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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투나 자매를

통하여서 튀르키예와 모든 열방가운데 영광을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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