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왕 되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리더로 설 카자흐스탄
(위 사진은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카자흐스탄에 사는 누르아이 입니다.
저는 시골에서 살다가 5년 전에 학업을 위해 도시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대학교를 졸업한 후 진로를 고민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쇼핑몰을 지나가다 그리스도인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녀의 삶을 변화시키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이슬람 외에 다른 종교에 대해 아는 것이 없던 저에게 그녀의 이야기는 흥미로웠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있었던 시간이었고 며칠 후 그녀의 초대로 가정에 방문해서 그녀의 개인적인 삶에 대해 더 자세히 듣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계속해서 만났고 어느 날 일요일 모임에 초대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종교적인 노래를 불렀고 성경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물론 그 동안 제가 알던 내용과는 다른 것이었지만 그곳에 모인 사람들 누구도 저에게 무언가를 강요하거나 요구하지 않았기에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모임에 참여하면서 자유롭게 자기 생각과 이야기들을 나누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저도 조금씩 제 마음을 열며 삶을 나누게 되었고 제 말에 공감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어려운 부분은 없는지 관심을 두고 함께 기도하는 것도 조금씩 적응이 되어 저도 기도 제목이라는 것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순간 이전에 한 번도 본 적도 느껴본 적 없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시간 동안 말씀을 들으면서 비로소 예수님이 단순히 선지자가 아닌 죄인을 구원하신 분이라는 것과 제 삶의 주인이라는 것을 고백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일요일 모임에 나간 지 2년 만에 저는 제 입술로 시인했습니다.
이 믿음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제 삶에 변화가 일어난 것은 확실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부터 들었던 내용이 계속 생각났고 삶 속에서 이전과 다른 삶을 살도록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과 착한 일들이 제 삶에서도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른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저와 같은 청년들이 모임에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좀 더 용기를 내어서 친구들에게 저의 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수많은 청년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거룩한 일꾼으로 세워지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딤전 6:15)
아멘, 누르아이 자매에게 나타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누르아이 자매에게 축복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누르아이 자매가 복음을 듣고, 다른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꾼으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자매가 자신을 위해 살려고만 했던 생각을 벗어던지고, 복음으로 만왕의 왕인 하나님을 섬긴 것처럼 모든 카자흐스탄 청년이 누르아이 자매의 간증을 듣고 주의 비전을 선포하는 일꾼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누르아이 자매가 십자가 사랑을 카자흐스탄 청년들에게 담대히 전할 때, 카자흐스탄 청년들이 예배 모임에 나아와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말씀을 전하는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로 일어나게 하소서!
누르아이 자매의 헌신으로 십자가를 시인하고, 왕 되신 주를 위해 열방을 섬기는 카자흐스탄 교회 일으켜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카작에 영적인복을 충만히 내려주옵소서. 하나님의 자녀가되는 권세를 주시옵소서. 성령님의 역사가 쉬지 않는 카작이되게하여주옵소서. 주님의 제자들이 많아서 영적인 삶이 풍성하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