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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유엔 "전쟁으로 구호 중단된 수단에 6주만에 44트럭 통과"


유엔 산하 구호기관인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19일(현지시간) 수단 내전의 격화로 6주일 동안이나 지연되었던 구호품 전달이 재개되어 이 날 44대의 수송 트럭이 국내로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OCHA는 유엔 난민기구, 세계식량계획(WFP) 유엔 아동기금(유니세프)로 부터 전달 받기로 한 구호품 수송의 길이 열리면서 트럭들이 코르도판과 다르푸르 지역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들은 18일에 운송허가를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수단 내전이 시작된 4월 이후 국내에 콜레라 의심환자 1400건과 그로 인한 사망자 64명이 지난 달 말까지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유엔은 이 때문에 이미 70%이상의 병원들이 내전으로 기능이 정지된 상황에서 수단 국내의 보건의료 시스템이 수용한계를 초과했으며 유엔의 구호기관들이 질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전 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의 각종 시설도 내전 지역에서 밀려 들어온 피난민의 물결로 인해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


유니세프와 WHO는 수단의 식량불안정과 의료 붕괴, 영양보급망의 파괴로 인해 올 해 말까지 수단의 5세 이하 유아들 최소 1만 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WHO도 16일자 언론 보도문에서 수단의 의료 시스템 보존을 위해 긴급 지원이 필요하며 특히 지역사회 단위의 1차 진료기관의 보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살후3:3)

수단 민족을 사랑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 이 시간 이 땅과 이 민족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주님, 수단에 오랜 기간 내전으로 인하여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이 민족을 여호와의 날개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세계 가운데 이들을 돕는 손길이 너무나 절실합니다. 이들을 위한 구호 활동과 봉사가 끊이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주님, 수단 민족 가운데 영생을 주는 것은 오직 복음임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이 이 민족을 영원토록 지키고 보호하도록 하여 주옵소서.


오랜 시간 상처받고 애통하는 이 민족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세상 그 어느 곳에도 마음 둘 곳 없는 이 민족의 아버지가 되어 주옵소서.


모든 죽음과 사망을 이기신 거룩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 땅의 전쟁과 고통, 사망과 애통함은 다 끊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화평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좌정하여 주옵소서!


황폐한 수단 땅 가운데 생명의 열매가 피어날 것을 고대합니다. 모든 통곡의 소리를 주님을 향한 기쁨의 찬미 소리로 바꾸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이 이 땅 가운데 가득하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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