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이란 남동부서 집단 총격에 파키스탄인 9명 피살, 3명 부상
이란 남동부 시스탄-발루체스탄 주에서 27일(현지시간) 무장 괴한들이 파키스탄 국적자 9명을 살해하고 다른 3명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이란 준관영 통신 메르 뉴스통신이 보도했다.
이 총격사건은 이 지역의 사라반 카운티에서 발생했으며 사건 직후 경찰이 현장에 즉시 출동했다고 알리레자 마르하마티 안보 사법담당 부지사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고 메르 통신은 보도했다.
그는 파키스탄인 부상자들의 증언을 통해 3명의 무장괴한이 외국인들이 살고 있는 이 곳 주택에 쳐들어와서 이들이 달아나기 전에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마르하마티 부지사는 이들의 범행이 "테러범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희생자 가족들과 파키스탄 국민을 향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서 모든 범인과 배후 세력을 철저히 가려 내겠다고 약속했다.
아직까지 이번 총격 살해를 주도했다는 개인이나 단체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메르 통신은 전했다.
(후략)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막 2:17)
이란과 파키스탄이 공습을 주고받은 이후, 서로 간의 갈등이 심화되며 이란에 있는 파키스탄인들에게 테러 범죄가 일어난 소식을 듣습니다.
주님, 계속되는 민족 간의 갈등을 보면 이는 세상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영적인 문제임을 깨닫습니다.
모든 민족의 구원자 되신 예수님, 불의를 따르는 이들 가운데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란과 파키스탄이 죄에서 돌이켜 오직 썩지 않을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민족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시어 하나님과 죄인들을 화목하게 하셨던 것처럼 갈라지고 뒤돌아선 이란과 파키스탄이 예수님의 십자가로 연합하고 복음의 기쁨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이란과 파키스탄에 테러와 전쟁의 공포가 끊어지고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이 충만하여 곳곳에서 온 만물의 왕 되신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경배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온 열방과 민족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이란과 파키스탄 민족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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