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이란, 이스라엘 보복 공습에 엄중 경고…＂가능한 모든 도구 사용할 것＂

이란이 최근 이스라엘이 보복 공습을 가한 것에 대응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에 확실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란의 대응이 이스라엘이 진행한 공격의 성격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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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호세인 살라미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 또한 이번 공격으로 이스라엘이 ＂씁쓸하고 상상할 수 없는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살라미 총사령관은 ＂이스라엘의 불법적인 공격이 이란 공군의 준비 덕에 격퇴당했다＂며 ＂이스라엘의 잘못된 계산과 가자지구와 레바논 내 전투원과의 전쟁에서 좌절감을 드러냈다＂고 비꼬았다.

한편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군인 최소 4명을 잃고 일부 레이더 시스템에 제한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란에 대한 공격은 과소평가 되거나 과장돼서는 안 된다＂며 ＂이스라엘이 이란 국민의 힘과 결의를 이해하도록 하는 방법은 이란의 관리들에게 달려 있다. 이들은 이란에 가장 도움이 되는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 뉴스1

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호 2:18)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이제는 레바논 헤즈볼라와 이란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최근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 공습을 벌인 가운데, 이란이 가능한 모든 도구를 사용해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외신들은 이것을 핵무기와 관련된 발언이 아니냐고 보고 있으며 전 세계가 이 전쟁의 방향성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주님, 이스라엘을 없애야만 이 전쟁이 끝날 것처럼 점점 몰아붙이고 있는 이란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란이 최근까지 반이스라엘 정책을 시행해왔고 하마스와 헤즈볼라로 대리해서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다가 이제는 전면전으로 나서려고 하는 이때, 주께서 이란의 주인이 되심을 이란의 권세 잡은 자들로 하여금 알게 하옵소서.

생명을 경시하여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위해 각종 루트로 하마스에 무기를 지원하고 이제는 핵무기로 이스라엘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영혼들의 생명도 위협하면서까지 이기려고 하려는 악한 생각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앞에 무너지게 하옵소서.

이란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때에 생명을 살리는 일을 위해 고민하며 복음을 증거하게 하시고, 전쟁으로 두려워 떠는 영혼들을 일으키며 주의 다시 오심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이 땅의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 하시고 평강의 왕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맞이하기 위하여 거룩한 신부의 옷을 입고 나아오는 이란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란을 비롯하여 페르시아 민족 가운데 허락된 부흥의 소식이 전쟁을 이기게 하시고 이란 민족이 다시 오실 신랑 예수님을 위해 열방 땅끝까지 맞이하러 달려나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