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이스라엘, 시리아 수도 공항 공습…인근 군 공항서도 폭발음"
최종 수정일: 2023년 12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공항을 공습해 운영이 중단됐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오후 이스라엘 전투기가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을 겨냥한 새로운 공습을 감행해 공항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날 공습이 공항 활주로를 목표로 했으며 다마스쿠스 인근 지역의 메제 군 공항 방향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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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군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골란고원 방향에서 미사일로 공습했다"며 "방공망으로 미사일을 대부분 요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 개시 이후 여러 차례 시리아 내 친이란 무장세력 등을 공격했다.
특히 다마스쿠스 공항은 지난달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미 한 차례 운영이 중단됐고, 알레포의 공항도 2주간 폐쇄된 바 있다.
출처: 뉴스1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눅 13:26-27)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이 지난달에 이어 엊그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공항을 공습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시리아가 항공편으로 전쟁물자를 공급하게 하지 못하도록 막으려는 의도라고 합니다.
주님, 10년이 넘는 내전과 이팔 전쟁의 여파로 지금도 전장 한복판에 있는 시리아를 주목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끝이 없는 전쟁과 거짓된 이슬람의 통치 아래 고통하고 신음하는 시리아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난민이 되어 이곳저곳을 떠돌며 소망 없이 살아가는 시리아 영혼들 가운데 주께서 아버지가 되어 주시고 예수님께서 구원자로 임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시리아의 믿는 자들과 현지 교회를 올려드립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은혜로 택하심을 받은 저들 가운데 믿음을 부어주셔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며 제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시리아 교회를 통하여 중동 지역 가운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몸 된 교회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시려 목숨까지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찬양하는 시리아 민족 그리고 아랍 민족 일어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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