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이스라엘, 하마스 억류 인질 50명 사망 추정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붙잡고 있는 인질들 가운데 이미 5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이스라엘이 이전에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망자 수 29명과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이스라엘은 미국 및 이집트 관리들과 새로운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략)
새로운 추정치가 사실이라면 하마스가 억류한 인질 132명 중 80명이 살아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이스라엘에 인계된 인질 사망자는 없다.
하마스 무장대원들은 지난해 10월7일 이스라엘 남부를 습격할 당시 240여 명의 인질을 납치했다. 하마스가 공연장과 지역 공동체 주민들을 무차별 공격하면서 1200명이 사망했다.
생존해 있는 인질과 사망한 인질의 수는 미국과 이집트, 카타르가 중재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의 핵심이다.
인질 문제는 이스라엘에서 정치적으로 극도로 예민한 문제로 인질 가족들은 정부가 인질 석방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며 압박했다.
이와 별도로,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2014년 가자 전쟁 때 사망한 인질 시신 2구를 억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마스가 지난해 10월7일 이전에 이미 2명의 이스라엘인을 억류하고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사망했거나 살아 있는 이스라엘 인질 총 숫자는 136명이다.
이집트 관리들은 하마스가 협상단에 정확한 인질 사망자 수를 모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마스는 또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질 중 일부가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휴전을 끌어내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집트를 방문했다. 그는 이스라엘과 요르단강 서안도 방문할 예정이다.
양측이 대립하는 사안은 휴전에 관한 것으로 이스라엘은 일시적인 휴전만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하마스는 전쟁 종료를 바라고 있다.
출처 : 뉴시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이스라엘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지금도 전쟁 가운데 고통받으며 혼란스러워하는 이 민족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더 이상은 하마스에 억류되어 있는 인질들이 사망하지 않고 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님 이들을 지켜주시고, 하루 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기만을 바라는 가족들의 마음에 찾아가주셔서 우리의 유일한 참 위로자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주께 돌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고통의 시간을 통해서도 이 민족 가운데 주님의 선한 일하심은 계속 될 것을 신뢰합니다!
주님의 일하심을 통해 참 메시아 예슈아를 믿고 돌아오는 이스라엘 민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스라엘 민족의 마음이 그 어느때보다 가난해진 이 때, 열방의 제사장 민족으로서 그 정체성을 회복하고,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온 열방 가운데 나타내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