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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주님의 사랑을 만민에 전하는 거룩한 교회, 방글라데시

최종 수정일: 2023년 12월 4일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방글라데시에 살고 있는 나에마 입니다.


작년에 한국인들이 우리 학교에 찾아와 악기를 가르쳐주고 인형극도 보여주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너무 행복하고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름, 그때 오셨던 분 중 한 분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이 들어서 그분을 우리 집으로 초대했고, 그분이 우리 집에서 제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저는 예수님의 사랑과 평안을 느끼게 되었고 계속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부터는 우리 집에서 예배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쪽방촌이어서 방 한 칸에 엄마, 이모, 사촌 동생들과 한국인 친구네 가족이 함께 모여 예수님을 찬양했습니다.


앞으로 매주 우리 집에서 예배 모임을 하기로 했는데 우리 집이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더욱 예수님을 알아가고 예수님을 전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나와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요일2:7-8)

사랑의 주님, 방글라데시 민족의 주인 되시며 나에마 자매의 구원자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주님, 주님을 앎으로 인한 기쁨과 은혜를 나에마 자매에게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나에마 자매의 심령 가운데 참빛을 비추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나에마 자매의 삶을 통하여 이루실 모든 일을 기대합니다. 나에마 자매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온 가족이 구원을 얻게 하시고 그 은혜가 강물처럼 흘러 방글라데시와 모든 열방을 구원하게 하여 주옵소서.


나에마 자매의 가정을 방글라데시의 거룩한 가정 교회로 세워 주옵소서. 세상의 눈으로는 그저 작은 쪽방일 뿐이지만, 이 쪽방에서 드려지는 예배와 찬양을 주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을 찬양하는 기쁨의 소리가 쪽방촌 전체에 울려 퍼져서, 방글라데시의 가난한 자, 병든 자, 상한 자, 세상이 관심을 두지 않는 상한 심령들이 모두 주님의 사랑으로 회복되고 영생을 얻게 되는 놀라운 역사를 이뤄 주옵소서.


주님, 그리하여서 방글라데시 온 땅이 주님을 찬양케 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창조하신 목적대로, 아름다운 소리로 주님을 찬미하며 세상의 돈과 명예보다 귀하신 주님의 사랑을 만민에게 전하는 거룩한 교회로 기름 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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