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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주의 능력을 행할 튀르키예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튀르키예에 살고 있는 베귬 입니다.


저는 작년 부활절 초청 예배에 다녀 왔었습니다. 그때는 어떤 변화나 느낌이 없었지만 1년 후인 올 해 부활절 예배에 다시 참석하면서 진리를 찾아가고 싶은 마음이 계속해서 생겼습니다. 이후 주일예배와 주중 모임에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게 되면서 아버지와 같이 살았고, 매일 쿠란을 읽었지만 진리를 찾을 수 없어 무신론자처럼 지내왔습니다.


주일 예배에 나오면 성경을 읽었는데, 말씀을 읽으면 읽을수록 예수님이 나와 같은 사람이 아니라 그보다 더 위대한 하나님 이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사랑 마음속 깊이 느끼게 되었고 제 안에 이런 사랑이 채워진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이 은혜를 주일 예배 때 나누었을 때 예수님을 믿는 동역자들이 함께 기뻐했고 저는 영접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것으로는 채워지지 않았던 마음 속 공허함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졌음에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 위대하시고 참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 믿으며 이제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시고 함께하시는 줄 믿기에 어떤 고난과 두려움도 이겨낼 줄 믿습니다. 날마다 주님만 사랑하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이시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구오니이까 주는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시 78:13-14)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 베귬 자매를 만나시고 마음 속 공허함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우신 주님을 찬앙합니다.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베귬 자매를 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베귬 자매가 이제는 주일예배와 말씀을 통해 더욱 더 주님을 알아가게 해주시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전의 자신과 같이 공허하고 진리를 찾는 갈급한 영혼들에게 복음을 담대히 전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핍박과 고난이 와도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으로 덮으시고 그리하여 튀르키예 가운데에 주님만을 사랑하고 주님만을 따르며, 주님의 능력을 행하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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