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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치유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할 민족, 튀르키예

최종 수정일: 2023년 11월 22일


[선교지 소식] 치유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할 민족, 튀르키예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튀르키예에 사는 에일률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하여 가정으로부터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어머니는 무슨 일이든 저를 의심하셨고, 그 압박 속에서 제 마음의 병은 점점 커져가 매일 우울증 약이 없으면 견디기 힘든 지경이었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마음 둘 곳 없이 방황하던 그때, 저는 우연히 그리스도인 친구를 따라 예배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모태 무슬림이었지만 사실 이슬람 신앙이 진리가 맞는지 항상 의문이었던 저는, 그곳에서 제 마음에 평안을 주는 사랑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엔 예수님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찬양을 따라 불렀는데, 신기하게도 파도처럼 불안했던 제 마음이 잠잠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예배 모임에 꾸준히 나가면서 저는 절 위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고, 점점 그 사랑에 제 마음의 병이 치유되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을 무슬림으로 살았기에,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하기엔 두려움과 주저함이 앞섭니다. 예수님께서 정말 저의 구원자시라면, 그 사랑과 은혜를 저도 깨달아 제 삶이 변화될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 주세요.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눅5:31-32)

아멘!

에일률 자매가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와 마음의 병을 고쳐주시고 예수님의 참사랑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중풍 병자를 고치고자 했던 네 명의 친구와 같은 사랑으로 우리의 마음과 육체를 고치시고 구원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좋은 치료자 되신 주님, 사단이 에일률 자매에게 거짓을 심기며 두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자매가 이 땅에 유일한 진리의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할 때, 모든 거짓 우상 숭배는 떠나가고 주님만을 왕으로 고백하는 참자유와 은혜가 부어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자신에게 상처 주었던 가족들을 용서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할 수 있게 인도하옵소서.


주님, 튀르키예 가운데 에일률 자매와 같이 맹목적인 무슬림으로 살았지만, 그리스도의 사랑 앞에 마음이 치유되고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경배하게 될 청년세대가 나아오게 될 줄 믿습니다.


이제는 주님을 위하여 뜨겁게 헌신하며 온 민족을 섬기기 위해 자신의 삶을 드리는 새벽이슬과 같은 자들이 튀르키예에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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