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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12:3

[선교지 소식] 하마스 "공격 멈추면 완전한 합의 응하겠다"…이스라엘 "불가"

하마스 성명…"침략 중단 안 하면 협상 불참할 것" 이스라엘 "全인질 석방 대가 종전엔 동의 못 해"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교착 상태를 면하지 못하는 가운데, 하마스가 이스라엘이 공격을 중단하면 포로 교환을 포함한 "완전한 합의"에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각)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내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정파는 우리 국민에 대한 침략, 포위, 기아, 학살을 고려할 때 협상을 계속하는 현 정책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가자지구에서 점령군(이스라엘군)이 우리 국민에 대한 전쟁과 침략을 중단한다면, 포괄적인 (포로) 교환 협상을 포함한 완전한 합의에 도달할 준비가 돼 있다"고 압박했다. 이 같은 뜻을 중재국에도 알렸다고 덧붙였다.


하마스는 지난 6일 이집트가 제안한 협상안을 포함한 모든 회담에서 유연성을 보였다며 "긍정적인 정신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해당 협상안은 이스라엘이 앞서 승인한 게 아니라며 반발한 제안이다.


양측은 휴전 기간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하마스는 이번 휴전이 종전과 다름없는 영구 휴전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임시 휴전일 뿐이라며 종료 후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모든 인질을 석방하는 대가로 군사 작전을 종료할 순 없다며 강경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스라엘 채널12에 따르면 차치 하네그비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인질 가족들과 간담회에서 현 정부는 억류된 인질을 모두 석방하는 대가로 하마스와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여성, 노인, 부상자를 석방하는 휴전 1단계는 달성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 범주에 속한 인질 수는 121명 중 최대 33명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은 지난 6일 가자지구 최후의 도시 라파 지상 작전을 개시한 이후 공격 수위를 점차 높이고 있다. 지난 28일엔 라파 중심부 언덕과 회랑을 장악했다는 보도도 나왔으며, 다음날엔 이스라엘 접경 전략회랑을 장악했다는 발표도 있었다.

출처: 뉴시스

대저 나의 영혼에 곤란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음부에 가까왔사오니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인정되고 힘이 없는 사람과 같으며 사망자 중에 던지운바 되었으며 살륙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께서 저희를 다시 기억지 아니하시니 저희는 주의 손에서 끊어진 자니이다 (시편 88:3-5)

주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지속되고 있는 소식을 듣습니다.


여전히 121명의 인질이 돌아오지 못해 마음 찢어가며 애통해하는 이스라엘과 도망칠 곳 없이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팔레스타인 영혼들의 고통을 사람이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습니까


하루를 사는 것이 영의 곤란함이며, 생명이 음부에 가까이 온 이들의 마음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계시는지,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는지 이제는 믿음조차 희미해져 버린 이들이지만, 주께선 단 한 번도 고통에 몸부림치는 이들의 손을 끊어내신 적이 없으십니다.


밤에도 낮에도 심지어는 새벽에도 이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보는 민족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건지심이 간절히 필요한 이때 두 민족의 해결되지 못할 것만 같은 아픔과 분열을 끊어내시고 사랑과 평강을 충만토록 부어주옵소서. 눈물을 닦아주시고 찢어진 모든 마음을 고쳐주옵소서 사망의 길로 끌어내리는 사단의 계략이 파하여지고 주의 영광이 임하는 날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땅 가운데서 속히 보게 하여 주옵소서!


이스라엘아, 예슈아만을 찬양할지어다! 팔레스타인아,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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