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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하마스 공격 후, 신약성경 주문한 이스라엘인 증가”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비영리단체 ‘예수를 위한 유대인’(Jews for Jesus)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신약성경을 주문하는 이스라엘인들의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메시아닉 쥬(예수를 믿는 유대인) 운동에 소속된 이 단체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계속해서 신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헌신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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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대학 캠퍼스나 공원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예수님에 관해 대화하고, 또 이러한 기회를 만들기 위한 행사를 연다. 무료 급식,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의 생애 마지막 날을 위한 사역 등 자선 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 단체는 웹사이트와 사역 파트너인 ‘원포이스라엘’(One for Israel) 또는 ‘생명나무사역’(Tree of Life Ministries) 사이트를 통해 이스라엘인들에게 무료로 신약성경을 제공한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제공된 데이터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후 이 단체는 이스라엘인들로부터 1,230건의 신약성경 주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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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위한 유대인’ 애런 에이브람슨(Aaron Abramson) 전무이사는 “신약성경의 주문이 증가한 이유 중 하나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 이후 이스라엘인들이 영적인 질문을 포함해 많은 의문을 가지게 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일종의 절망감도 있다. 이스라엘은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능력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10월 7일(공격)은 그들에게 정말 큰 타격이었다. 사람들은 이스라엘에 남아야 하는지, 그곳이 안전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그들 중에는 한때 다른 나라에 살면서 반유대주의를 경험한 이들도 있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여러분이 정치적 해결책도, 군사적 해결책도, 경제적 해결책도 믿을 수 없다면 어디에 신뢰를 두고 있는가? 난 그것이 많은 이들이 정신적인 문제들을 파헤치기 시작한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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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또 하마스에 의해 황폐해진 키부츠 주민들의 이주를 돕는 것 외에 주민들이 호텔에 정착한 후 음식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 키부츠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계속해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임시 교실을 세우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


이 단체는 텔아비브에 있는 모이쉐 로센(Moishe Roshen) 센터를 난민들에게 세면도구와 의약품 등 자원을 제공하는 장소로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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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논란도 없지 않았다. 에이브람슨은 “우리 단체가 유대인을 상대로 예수를 전하는 것에 반대하는 일부 정통 유대 공동체로부터 반발을 샀다”고 했다.


이어 “과거에 우리 단체가 예루살렘에서 봉사 활동을 시도했을 때, 약 20~30명으로 구성된 예시바 전체가 우리를 막기 위해 나왔다”고 했다. 예시바는 일반적으로 탈무드와 같은 저작물 연구를 포함하는 전통적인 유대인 교육 기관이다.


그는 “유대교는 예수를 따르는 것이라는 주장을 하려는 게 아니다. 유대교의 다양한 분파 중 대다수가 예수가 메시아라는 사실에 동의하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스라엘과 미국 등지에 메시아인 예수 안에서 의미와 삶과 희망을 찾은 유대인들이 상당히 많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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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 5:3,11-12)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부터 신약성경을 주문한 유대인들이 증가했으며 또 이와 관련하여 일부 정통 유대 공동체로부터 반발을 산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예슈아의 초림부터 지금까지 2000년이 넘도록 견고한 벽처럼 여겨졌던 유대인들의 마음이 이번 하마스와의 전쟁을 통해 가난해져서 복음에 반응하고 있다는 소식이 얼마나 반가운지요.


하나님 나라의 복을 이스라엘을 통해 열방에 전하기 원하셨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하셨던 언약이 성취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봅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예슈아에게로 돌아오는 유대인들을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욕하고 박해하며 거짓으로 악한 말을 하는 정통파 유대인들도 여전히 있습니다.


전쟁으로 황폐해진 영혼들의 심령을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만지시며 복음으로 소생시키심을 이들의 눈으로 목도하며 옛 언약에서 새 언약으로 인도하시는 예슈아를 만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믿었던 초등학문의 율법에서 벗어나 원수같았던 팔레스타인과 이방인들, 열방에까지 구원을 베푸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닳아 알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제는 이스라엘이 완악함을 벗어버리고 모든 민족을 향해 예슈아의 복음으로 전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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