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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하마스 "지도자 신와르 순교…저항 멈추지 않을 것"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18일(현지시간) 최고 정치지도자였던 야히야 신와르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하마스는 성명에서 "'알아크사 홍수' 전투의 사령관인 야히야 신와르가 순교했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신와르에 대해 "팔레스타인 해방의 길에서 신을 위해 자신의 영혼을 바쳤다"며 "최전선에서 점령군(이스라엘)과 맞서며 자랑스러운 가자 땅을 굳건히 지켰다"고 표현했다.


하마스는 "가자에 대한 공격이 멈추고, 점령지 감옥에서 우리의 영웅 포로들이 석방되지 않는 한 인질들은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며 휴전과 포로 교환 협상 없이는 이스라엘 인질들을 풀어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하마스의 군사조직 알카삼여단은 별도 성명에서 "위대한 순교자 신와르를 향해 행진하겠다"며 "신을 위해서,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는 길에서 무자헤딘(이슬람 전사)들과 함께 순교하고자 피를 흘리자"고 다짐했다.


이어 "적들이 지도자를 암살함으로써 저항의 불꽃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망상"이라며 "우리의 지하드(성전)는 팔레스타인이 해방되고 마지막 시온주의자(이스라엘인)가 추방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도 이날 오후 "위대한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알쿠드스(예루살렘의 아랍어 지명)로 가는 길 위의 순교자가 됐다"며 추모 성명을 냈다.


(중략)


신와르는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였으며 지난 7월 31일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예가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에 암살당하자 뒤를 이어 하마스 최고 수장으로 선출됐었다.


출처: 연합뉴스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시 115:8-9)

주님, 하마스의 지도자가 전시 중 사망하였지만, 이것이 전쟁의 끝이 아니라 오히려 이를 순교라고 여기며 아랍 국가에서 영웅시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을 섬기고 또 그 우상 앞에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가리어진 눈을 들어 전쟁의 참사 앞에 오직 하나님만이 도움이시며 방패인 것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영광의 왕이신 하나님, 칼과 창으로 오랜 전쟁이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개입하심과 성도의 기도와 섬김을 통하여 이 전쟁이 멈춰지게 하옵소서!


다시 한번 세계 교회가 이스라엘과 중동의 일에 마음을 쏟고 눈물로 주님께 기도할 때 전쟁으로 지친 가난한 심령 가운데 있는 영혼들에게 단비와 같은 은혜와 우리를 자유케 하는 복음의 능력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스라엘과 중동에서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더욱 흠 없고 거룩한 새벽이슬 같은 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사랑하여 온 열방에 증거하며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기로 자처하는 강하고 담대한 군대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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