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소식] 인도서 또 종교행사 중 압사사고…"최소 116명 사망"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11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샬라브 마투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조사관은 이날 한 힌두교 행사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1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대부분은 어린이와 여성으로, 사망자 116명에는 여성 108명, 어린이 7명, 남성 1명이 포함됐다. 이중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이는 72명이다.

사고가 일어난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는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약 200㎞ 떨어진 지점이다. 이날 힌두교 신 시바를 섬기는 행사에서 참사가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요기 아디타나 우타르프라데시주 주지사는 이날 행사가 끝난 후 무대에서 내려오는 설교자 '볼레 바바'를 만지기 위해 많은 신도가 몰렸다고 설명했다. 볼레 바바는 매주 화요일 이 지역에서 종교 모임을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시 쿠마르 하트라스 행정책임자는 "사람들이 행사장을 떠나려고 할 때 혼잡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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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는 종교 행사에서 치명적인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지난 2016년 새해를 기념하는 힌두교 사원에서 불꽃놀이 도중 대형 폭발이 발생해 최소 112명이 숨진 바 있다. 2013년 마디아프라데시주의 한 사원 근처 다리에서도 약 115명의 힌두교 신도가 압사했다.

출처: 뉴스1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 (시135:1,5)

찬양 받기 합당하신 위대하시고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힌두교 행사 중 압사 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116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힌두교 신 시바를 섬기는 행사에서 참사가 벌어졌고 사망자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이라고 합니다. 가족을 잃어 슬퍼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위로하여 주옵소서.

최근 폭염과 폭우 등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또 종교 행사로 치명적인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인도 땅의 저주가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로 끊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진리를 알지 못해 헛된 신을 섬기는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게 하시고,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송하며 땅끝까지 주님을 증거하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