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中 경찰, 교회 세례식 급습해 고령 신자들까지 체포
중국의 존 차오(John Cao) 목사가 지난 10월 15일 원난성 전슝현에서 사역하는 창 하오(Chang Hao) 전도사를 방문해 새 신자들에게 세례를 베푼 후 경찰에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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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 폴리 대표는 “경찰서에 도착하자, 경찰은 그 쇠약하고 연로한 성도들을 한쪽 구석에 방치해 뒀다. 성도들은 아침부터 밤까지 수 차례 요청한 후에야 겨우 물 한 잔과 빵 한 조각을 제공받았다. 나이 많은 성도들이 견디기에는 너무 큰 신체적 고통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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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집회 장소와 영사기를 파괴하고 성경과 기타 장비들을 압수했다. “다른 사람들이 불법으로 국경을 넘도록 조직한” 혐의로 기소된 존 차오 목사는 2018년 3월 중국과 미얀마 국경의 빈곤 지역에서 설교하고 학교를 설립하고 2천 명 이상의 현지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2024년 3월 석방된 바 있다.
창 하오 전도사가 행정 구금을 당한 것은 이번이 20번째였다. 창하오 전도사는 매번 같은 이유, 즉 불법 전도를 이유로 구금당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창 하오 전도사는 어린 시절 공장 화재로 손에 심한 화상을 입어 물건을 잡을 수 없게 돼 국가에서 장애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슝현 공안국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매몰차게도 창하오 전도사에게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고 있다”고 했다.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히 2:9-10)
아멘. 고난의 영광으로 이미 승리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새 신자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다는 이유 만으로 구금을 당한 중국교회 목사님의 소식을 듣습니다.
예배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서 교회를 파괴하고 성경을 압수하는 중국의 마음 아픈 현실을 봅니다.
예수님께서도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낮아지셔서 고난 당하고 죽으심으로 영광과 존귀의 관을 쓰셨습니다.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고난을 통해 완전한 구원자가 되셨습니다.
주님, 중국교회가 이러한 예수님만 바라보게 하여주옵소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중국교회의 핍박을 통해서 이제는 중국에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영혼들까지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예수님의 제자들로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중국교회를 통하여 중국 땅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더 나아가 모든 민족도 주님의 영광을 위해 다 나아오는 역사 보게 하옵소서!
십자가 지신 예수님의 길을 따라 승리하며 전진할지어다!!
고난과 핍박을 이기는 믿음으로 모든 중국교회여, 일어날지어다!!
중국교회, 100만 선교사 일어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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