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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印 "카슈미르 총기테러 배후는 파키스탄"…국경 폐쇄-물 공유 중단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토 분쟁지인 인도 북서부 카슈미르에서 22일 발생한 총기 테러로 양국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인도는 23일 테러 배후로 파키스탄 정부를 지목하고 국경 폐쇄, 물 공유 중단 등의 강경 조치를 내놨다. 파키스탄은 테러 연관성을 부인했지만 인도가 강경 대응을 거듭한다면 자신들 또한 맞서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 두 나라 모두 ‘비공인 핵무기 보유국(nuclear power)’이어서 이번 사태가 국제 정세의 불안을 고조시킬 것이라고 프랑스24 등이 진단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날 내각 회의를 열고 북부 펀자브주에 있는 양국 국경 검문소를 폐쇄하고 인도 내 파키스탄인에게 “48시간 내 출국하라”고 명령했다. 주인도 파키스탄 대사관의 국방 업무 담당자들 또한 외교 기피 인물(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해 1주일 이내 출국하도록 했다.


또한 인도는 1960년 양국이 세계은행 중재로 체결한 ‘인더스강 물 이용 조약’의 효력 또한 정지시켰다. 이 조약은 양국을 가로지르는 인더스강 지류의 물 사용 권리를 인도가 파키스탄 측에도 나눠준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간 양국이 수차례 산발적 교전을 벌였을 때도 이 조약이 지켜졌지만 힌두 극우주의 성격이 강한 모디 정권은 이번에 조약의 효력을 일방적으로 정지시켰다.


(중략)


앞서 22일 인도령 카슈미르의 대표 관광지인 파할감 인근 바이사란 초원에서 무장 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26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인도 국내 관광객 25명, 네팔인 1명이다. 한 생존자는 현지 언론에 “괴한들이 쿠란(이슬람 경전) 구절을 외우지 못하면 닥치는 대로 총을 쐈다”고 밝혔다. 테러 직후 파키스탄 테러단체 ‘라슈카르 에 타이바(LeT)’와 연관된 현지 반군 ‘저항전선(TRF)’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면적이 약 22만 ㎢ 인 카슈미르는 두 나라가 1947년 영국의 식민 지배에서 각각 독립했을 때부터 첨예한 갈등의 온상이었다. 대부분의 주민은 무슬림이나 지배 계층은 힌두교가 많고 이에 따라 두 나라 모두 영유권을 주장했다. 현재 인도령 잠무 카슈미르, 파키스탄령 아자드 카슈미르, 중국이 실효 지배 중인 악사이친 고원 세 곳으로 나뉘어 있고 모든 곳에서 대립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출처 : 네이트뉴스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 베푸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공의를 베푸소서 (시 36:9-10)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토 분쟁지인 카슈미르에서 일어난 총기 테러로 양국 갈등이 고조되다 못해 인도가 파키스탄에 대항하여 국경 폐쇄와 물 공유 중단 등 강경 대응할 것이라 발표한 반면, 외신에서는 두 나라 모두 비공인 핵무기 보유국이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1947년 영국으로부터 종교를 이유로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분리 독립한 후 여전히 카슈미르에서 힌두교와 이슬람으로 나뉘어 갈등을 그치지 않았던 두 나라의 역사를 주께서 고쳐주시기를 구합니다.


사망의 권세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도와 파키스탄을 주께서 긍휼히 여겨주시고 힌두교든 이슬람이든 구원을 줄 수 없음을 인도 영혼들과 파키스탄 영혼들이 알게 하옵소서.


생명의 원천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인도와 파키스탄 영혼들에게 비춰지게 하시고 주를 아는 인도와 파키스탄 현지교회가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베풀며 이번 테러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자들을 위로하게 하옵소서.


또한, 인도와 파키스탄 현지교회들이 먼저 십자가 안에서 서로 용서하며 예수님께서 보이신 사랑을 베풀게 하셔서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도우심이 두 나라 가운데 임하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해 세계교회가 인도와 파키스탄의 중재자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참 빛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신속하게 전해지도록 기도하게 하셔서 인도와 파키스탄에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인도와 파키스탄이 아시안 하이웨이를 따라 열방으로 연합 대군을 파송하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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