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가자 휴전하자 서안지구 맹폭 중인 이스라엘…2주간 50명 사망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후 요르단강 서안지구로 눈을 돌려 군사작전을 확대한 이스라엘군이 최근 2주간 팔레스타인 전투원 5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테러 인프라'로 사용됐다는 이유를 들어 서안 제닌 지역의 여러 건물을 파괴했다면서 지금까지 50명 이상의 '테러리스트'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군은 제닌에서 작전 중 23개의 건물을 파괴했다고 덧붙였다.

팔레스타인 와파(WAFA) 통신은 이스라엘군이 이날 제닌 난민 캠프 동쪽 지역에서 "동시에 약 20채의 건물을 폭파했다"면서 제닌 전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외무부는 이스라엘군의 제닌 공격을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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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지난달 19일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 6주간 휴전에 돌입한 지 이틀만인 21일 서안을 대상으로 새로운 군사작전(작전명 철벽)의 개시를 선언하고 대테러 작전을 벌이고 있다.

서안은 국제법상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행정권을 가지고 있는 땅이지만, 이스라엘이 1967년 3차 중동전쟁 승리 이후 점령한 상태다. 이후 유대인 정착촌을 건설해 이스라엘인 50만명이 서안으로 이주한 상태다.

이후 팔레스타인 원주민과 이스라엘 이주민 간에 갈등이 깊어지면서 충돌이 빈번했는데,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를 제거하려고 공세를 벌이는 중이다.

서안 공격에 따른 팔레스타인인 인명 피해도 계속 커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정부는 이날 제닌 캠프에서 73세 남성이, 알아루브 캠프에서 27세 남성이 각각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이 제닌에 초점을 맞췄던 작전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정황도 확인됐다.

서안의 주민들은 제닌의 남동쪽 투바스와 타문의 여러 마을에도 이스라엘군이 대규모로 배치됐다고 전했으며, AFP는 소속 기자가 이스라엘군이 서안 북쪽 파라 난민 캠프의 출구를 막고 주민들을 쫓아내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타문 주변에서 '전술 그룹'이 작전을 시작했으며, 무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막 7:20-23)

사랑하는 하나님,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으로 휴전에 돌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서안지구 제닌 난민 캠프 지역에서 테러 인프라로 사용되었다는 이유로 약 20채의 건물을 폭파시키고 새로운 군사작전을 서안지구로 확대해 팔레스타인 전투원들을 경계하고 사살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마스와의 전쟁으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를 향한 경계와 분노가 더 깊어진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이들의 상처를 틈타 악한 마음을 품게 해서 더 큰 죄를 짓게 하는 거짓의 영이 떠나가게 하시고 환난 중에도 이스라엘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사람의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며 주님께 돌아오는 이스라엘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또 유대인과 함께 살아오며 지금까지 끊이지 않는 갈등과 분쟁 속에 언제 땅을 빼앗길지 모르고 언제 죽을지 몰라 두려워하고 있는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 영혼들을 기억해주옵소서.

더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서안지구의 모든 팔레스타인 영혼들이 팔레스타인의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눈물을 닦아주실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와 주님이 주시는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영혼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주님의 것이고 주님께 속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서로 미워하고 분쟁하게 했던 어떤 죄악도 두 민족을 향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막을 수 없음을 선포합니다!

먼저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현지 교회가 서로 용서하고 섬기며 사랑으로 연합하게 하여 주시고 두 민족을 사랑하셔서 이들이 회개하며 주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세계교회가 일어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그래서 이제는 이 두 민족도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 주인 되심을 고백하며 주님께 돌아오는 거룩한 일들을 보게 하옵소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땅에 마지막 부흥, 마지막 제자가 일어나 모든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는 부흥을 보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