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가자지구 주민들, 3주 만에 다시 '하마스 퇴진' 시위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무장정파 하마스의 통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재개했다고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소셜미디어에 확산한 영상들을 보면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라히아에서 주민 수백명이 모여 "통합에 찬성, 테러에 반대", "우리는 평화롭게 살고 싶다", "가자지구는 굴욕을 겪고 있다" 등 구호를 외치며 국경 검문소 개방 등을 요구했다.

아이들도 "우리는 배우고 싶다"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시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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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넘게 이어지는 가자지구 전쟁 국면에서 하마스 반대 시위는 약 3주 전인 지난달 25일 베이트라히아에서 처음 벌어졌다. 이는 며칠간 가자시티, 자발리아, 칸유니스 등으로 확산하다가 하마스가 이를 강력하게 진압하며 한동안 소강상태였다.

시위 참여자 최소 6명이 하마스에 처형됐고, 공개 장소에서 구타나 고문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연합뉴스

악인과 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나를 끌어내지 마옵소서 그들은 그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나 그들의 마음에는 악독이 있나이다 그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위가 악한 대로 갚으시며 그들의 손이 지은 대로 그들에게 갚아 그 마땅히 받을 것으로 그들에게 갚으소서 (시 28:3-4)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의 통치에 반대하여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3주 만에 다시 대규모 시위를 재개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테러에 반대하며 평화를 구하는 이들과 함께 '우리는 배우고 싶다'라고 쓴 팻말을 들고 아이들까지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 소식이 얼마나 안타까운지요.

가장 화평이 필요한 가자지구에 악독을 숨겨 각종 악행들을 자행했던 하마스의 본색들이 하나하나 벗겨지고 있는 지금,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과 공의로우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보응이 베풀어지기를 원합니다.

하마스가 이제까지 가자지구 영혼들을 인질 삼아 이루었던 일들이 모두 이제 마땅히 받을 것으로 갚아지게 하시고 세계교회의 기도가 응답을 받는 날이 속히 이르게 하옵소서.

팔레스타인 민족을 자유케 하시며 참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가자지구 전역에 허락되도록 팔레스타인 현지교회가 나서게 하시고 이때에 발맞춰 예루살렘의 평강이 이르도록 이스라엘 현지교회들도 함께 물질과 기도로 섬기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 전역에 하나님의 참 평안과 축복이 임하여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 마지막 제자들이 세워지게 하시고 마지막 부흥이 열방 가운데 베풀어지는 은혜의 해가 이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