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네팔 폭우 산사태·홍수로 151명 사망·56명 실종…"3일 간 학교 휴교"
네팔 히말라야 산맥에 걸쳐 이틀간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151명이 사망하고 56명이 실종된 후 3일간 학교를 폐쇄한다고 29일(현지시간) 네팔 경찰 등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홍수로 인해 카트만두 계곡에서는 교통이 마비됐고 일상 활동이 중단됐다.
400만 명이 거주하는 이 지역과 수도에서 37명이 숨졌다.
당국은 비로 인해 대학과 학교 건물이 파손되어 학생들과 학부모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락슈미 바타라이 네팔 교육부 대변인은 로이터에 “우리는 관련 당국에 피해 지역의 학교를 3일간 폐쇄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수도 일부 지역에서 최대 322.2㎜의 비가 내렸고, 이로 인해 주요 강인 바그마티 강의 수위가 위험 수준을 2.2m 넘어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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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화면에는 무릎 높이의 고무 부츠를 신은 경찰 구조대원들이 곡괭이와 삽을 이용해 진흙을 치우고 카트만두로 가는 주요 도로에 있는 현장에서 대규모 산사태로 휩쓸려간 두 대의 버스에서 승객의 시신 16구를 수습하는 모습이 나왔다.
네팔 카트만두의 기상 관리 당국은 네팔 근처 인도 일부 지역으로 확장된 벵골만의 저기압으로 인해 폭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제 산악통합개발센터(ICIMOD)의 기후 과학자들은 무질서한 개발로 인해 네팔의 기후 변화 위험이 증폭된다고 말한다.
센터의 환경 위험 관리자인 아룬 박타 슈레스타는 “카트만두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홍수를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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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신문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시 82:3-4)
네팔의 폭우와 산사태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실종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이번 일로 가족과 집을 잃은 영혼들의 낙심한 마음을 주여 위로하여주옵소서.
대학과 학교 건물 역시 파손되어 학생들이 배울 장소와 시간이 마땅치 않게 된 카트만두에 주의 복음과 함께 교육으로 섬길 자들을 보내어주옵소서.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에게 더욱 교육의 손길이 미치게 하시고 이번 일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이 무엇보다 우선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세계교회가 나서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네팔의 우상숭배가 힘을 잃게 하시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로 가장 높은 곳에서 열방까지 찬송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갈6
14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하나님 아버지
네팔 폭우 산사태·홍수로 151명 사망·56명 실종…"3일 간 학교 휴교"
“카트만두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홍수를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것이 없음을 알게하여주소서.
거짓 우상 앞에 엎드려 절하며 숭배했던 모든 네팔 영혼들이 길이요 생명이요 진리되신 예수님을 알게하여주옵소서.
모든 우상을 멀리하고 사망의 결박을 끊어내게하옵소서.
주님의 주되심이 이루어지게하소서.
진리를 알아 자유롭게 하옵소서.
네팔의 복음이 들어가 세계교회와 주님오실 길을 예비하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