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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12:3

[오늘의 기도] 말살전쟁 vs 석기시대…이스라엘·이란 말폭탄에 확전 우려 증폭


중동의 숙적 이스라엘과 이란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둘러싸고 연일 말폭탄을 주고받으며 가자지구 전쟁의 확전 우려를 부채질하고 있다.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뉴스위크에 "이스라엘 군은 모든 부문에서 여러 안보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여러 위협에서 이스라엘을 계속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입장은 유엔 주재 이란 대표부가 이틀 전인 28일 엑스(X·옛 트위터)에 '말살 전쟁'이라고까지 언급하며 이스라엘에 으름장을 놓은 데 나온 반응이다.


이란 대표부는 당시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상대로 전면 군사 공격에 나서면 이에 맞서 "'말살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26일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을 '석기시대'로 돌릴 수 있다"고 경고하자 '저항의 축'을 주도하는 이란이 헤즈볼라 편에서 신경전에 가세한 것이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는 '저항의 축'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하마스를 지지하며 이스라엘에 맞서왔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에서 무력 충돌이 속출하면서 만약 양국간 3차 전쟁이 터지면 이는 가자전쟁보다 훨씬 '파국적' 상황이 될 것으로 뉴스위크는 우려했다.


(중략)


특히 이라크의 이슬라믹 레지스턴스, 예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타격을 감행해왔으며, 이들은 미국의 전략적 파트너인 요르단에서도 활동을 확대할 것으로 주장해왔다는 것이다.


이런 동향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또한 "이란은 7개 전선에서 우리와 싸우고 있다"면서 "하마스, 헤즈볼라, 후티, 이라크와 시리아 내 민병대, 유대와 사마리아, 서안지구 그리고 이란"이라고 지목하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30일에도 공격을 주고받으며 전운을 짙게 했다.


이스라엘 군은 이날 레바논 내 '헤즈볼라 작전 기반과 군사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고, 헤즈볼라도 이날 이스라엘 내 표적을 겨냥해 4건의 작전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 연합뉴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마 12:20-21)

이스라엘과 이란이 헤즈볼라를 사이에 두고 가자지구 전쟁의 확전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헤즈볼라 뿐만 아니라 7개의 전선에서 싸움을 지속하며 서로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이 상황 속에서도 진리의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주여, 인도하여주옵소서.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예슈아의 사랑이 이스라엘과 아랍의 상처받은 영혼들의 마음에 닿게 하여주옵소서.


이스라엘과 아랍 민족이 진정으로 바란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아들 예슈아를 통해 십자가에서 이루신 용서임을 믿습니다.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누고 죽음을 향해 달려가기를 이제는 멈추게 하시고 이 전쟁 가운데서 가장 이득을 취하고 있는 원수의 존재를 알게 하셔서 복음으로 맞서 싸우는 왕의 군대들로 이스라엘과 아랍 민족이 서게 하옵소서.


7개의 전선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있는 현지 교회들과 세계 교회가 연합하여 복음을 더욱 힘써 전하게 하시고 전쟁으로 터전과 가족을 잃은 자들을 위로하며 예슈아께로 나아오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스라엘과 아랍 민족이 더는 화약고가 아니라 다시 오실 예슈아를 맞이하는 대로를 수축하는 민족들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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