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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미·이스라엘, 수단 등 아프리카에 가자 이주민 수용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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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미국이 가자지구를 점령해 개발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구상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아프리카 수단과 소말리아, 미승인국 소말릴란드 등에 가자 이주민들을 수용하는 방안을 타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양국 정부가 소말리아와 소말릴란드 당국에 가자 이주민 수용과 관련해 접촉을 했다고 밝혔다.


미 당국자들은 수단 정부도 접촉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다만 논의의 진전 정도 혹은 논의가 어느 정도 수준에서 이뤄졌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수단 당국자들도 AP에 미국으로부터 이러한 제안을 받은 사실은 시인했으나 수단 정부가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중략)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이집트와 요르단 등 주변 아랍국가로 이주시키고 가자지구를 휴양지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혀 국제사회의 비난을 샀다.


한편 소말리아와 소말릴란드 당국자들은 AP에 이러한 제안을 받은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소말리아는 그간 팔레스타인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온 국가 중 하나로, 최근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구상'을 공개적으로 규탄한 아랍 국가 회의에 참여하기도 했다.


AP는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소말리아가 가자 이주민을 수용해달라는 제안을 수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짚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말리아 당국자는 AP에 미국과 이스라엘이 가자 주민 수용과 관련해 소말리아 정부에 접촉해 온 일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의 접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 소말릴란드는 1991년 소말리아로부터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언한 이후 독립 국가로 아직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한 미 당국자는 미국이 소말릴란드 당국과 "그들이 (독립 국가로) 인정을 받는 대가로 미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의 일들에 대해 꽤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익명을 요구한 한 소말릴란드 당국자는 AP에 이러한 접촉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팔레스타인 주민 수용과 관련한 대화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요 5:7-9)

미국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사람들을 다른 지역으로 재정착시키기 위해 동아프리카 3개국과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하나님,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전쟁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있는 가자지구를 향한 세계 강국의 손길이 있지만, 그 어느 하나 가자지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좋게 하고자 합니다.


주님, 이러한 가자지구를 둘러싼 각국 생각으로 어떠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가자지구를 진정으로 돕고 구원에 이르는 분은 오직 주님이십니다!

예수께서 스스로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할 때 걷고 구원을 얻은 병자처럼 누가 우리를 구원해 줄지 바라며 살아왔던 가자지구가 이제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구원함에 이르게 하여주옵소서!


또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세계교회가 이것을 외면하는 것이 아닌 기도로 연대함으로 가자지구를 도울 수 있도록 하옵소서!


열방을 향해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는 마지막 제자로 일어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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