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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미국 이주 막혔는데…파키스탄, 아프간 난민 추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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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발동으로 난민 수용을 사실상 중단한 가운데 파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 난민에 대한 추방 조치를 재개하면서 파키스탄에 머물며 미국으로 이주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아프간 난민들이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주파키스탄 아프간 대사관은 최근 파키스탄 당국이 자국 내에 거주 중인 아프간인들에 대한 추방 조치를 재개했다며, 추방은 "아프간 대사관에 공문을 보내거나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등의 절차 없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파키스탄 당국이 아프간 난민에 대한 수색과 체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수도 이슬라마바드와 인근 대도시 라왈핀디에서 난민들을 다른 지역으로 추방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략)


특히 파키스탄 내 아프간 난민 중에는 아프간 전쟁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미군을 도왔다가 탈레반 재집권 이후 파키스탄으로 탈출해 미국 이주를 기다리는 사람이 약 2만명에 이른다.

이들은 미국으로 망명을 신청했지만,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난민 프로그램을 중단하면서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다.

이런 가운데 파키스탄 당국이 대대적인 아프간 난민 추방 정책까지 재가동하면서 이들의 불안은 더 커졌다.


(후략)


출처: 연합뉴스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출 5:1)

파키스탄 수도인 이슬라마바드와 인근 지역 라왈필디에서 아프간 난민들의 추방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아프단 전쟁에서 탄압과 죽음을 무릅쓰고 미국을 돕다 탈레반 재집권 이후 파키스탄으로 탈출하여 미국 이주를 꿈꿨지만, 난민 프로그램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의해 중단되고 파키스탄에서마저 추방당하여 갈 곳을 잃어 방황하는 아프간 난민들의 신음 소리를 주께서 들으시는 줄 믿습니다.


주여, 고통하는 아프간 난민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전쟁과 탈레반의 탄압에서 도망쳐 파키스탄으로 오기까지 하였지만 발붙일 곳 하나 없는 아프간 난민들이 절망에 빠지지 아니하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이집트의 압제에서 고통받았던 이스라엘 백성의 신음을 들으시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던 것처럼 아프간 난민들이 이 시간 복음을 듣게 하셔서 이들이 교회로 일어나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파키스탄을 떠나 온 열방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해 파키스탄 교회가 아프간 민족을 섬기며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나아가는 교회로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추방이 아니라 파송으로 온 열방에 나아가 모든 민족을 인도하시고 살리신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프가니스탄 민족으로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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