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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12:3

[선교지 소식] 미얀마 반군, 북서부 방글라데시 접경 지역도 장악


미얀마 군사정권을 상대로 공세를 펼치고 있는 반군이 북서부 방글라데시 접경 지역도 점령했다.


21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단체 아라칸군(AA)은 방글라데시와 접한 라카인주 북부에서 군정이 마지막으로 통제하고 있던 마웅도 타운십(구)을 장악했다.


AA는 마웅도 지역 내 주요 군부 기지를 점령했으며, 국제인도주의단체 직원 등 민간인을 2천명 이상 구출했다고 밝혔다.주민과 활동가 등은 미얀마군이 마웅도에서 대부분 달아났으며 부상자 등 일부만 남았다고 전했다.


라카인주 북단에 위치한 마웅도는 불교도가 다수인 미얀마에서 이슬람교를 믿는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다. 미얀마군과 AA는 마웅도를 놓고 그동안 치열한 교전을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로힝야족에 폭력과 학대가 가해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 6월 AA는 마웅도 공격을 예고하며 모든 주민에게 즉각 마을을 떠나라고 통보했다.같은 달 마웅도에 있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창고가 피해를 보기도 했다. WFP는 1천175t 규모 식량과 물품이 보관돼 있었던 창고가 약탈과 방화를 당했다고 밝혔다. 미얀마군과 AA는 로힝야족과 유엔 창고 피해에 대해 서로 책임을 미루며 비난해왔다.


AA는 미얀마민족민주주의동맹군(MNDAA), 타앙민족해방군(TNLA)과 '형제 동맹'을 결성해 지난해 10월 말 중국과 인접한 샨주에서 미얀마군을 상대로 합동 공격을 시작했다. 이후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 산하 시민방위군(PDF)과 다른 지역 소수민족 무장단체가 가세하면서 군정은 수세에 몰렸다.


군정은 중국 접경 지역 주요 요충지를 잃은 데 이어 방글라데시 접경 지역도 반군에 내주는 등 외곽 지역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영원히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소서 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산성이 되소서 (시편31:1-2)

아멘! 미얀마의 반군들이 계속해서 지역들을 정복해 나가며 끊임없는 전쟁이 미얀마 가운데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별히 무슬림인 로힝야 족들이 전쟁 가운데 피해와 죽음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로힝야족과 미얀마 땅에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영혼들을 구원하시길 원하시는 중 믿습니다! 이들이 다른 구원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하나님을 바라게 하여주옵소서!


하나님께 피하는 자마다 영원히 부끄럽게 하지 않으시고 공의로 건져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이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산성이 되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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