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미얀마 최대 명절 첫날 5.5 여진…군부 공습·폭염 탓 전염병 우려
- gapmovement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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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한 지 보름께가 흐른 미얀마에서 다시 규모 5.5의 여진이 발생했다. 휴전을 약속한 군부의 공격이 계속되며 미얀마 주민들의 시름은 계속되고 있다.
13일 에이피(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미얀마 중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 메이크틸라 인근에는 지난달 28일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여진인 규모 5.5의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전했다. 이미 지진 피해를 본 만달레이 남부에 위치한 이 도시는 구호 활동 중 강한 여진이 덮쳐 피해가 커졌다. 두 명의 주민은 에이피 통신과의 통화에서 지진이 너무 강해서 사람들이 건물 밖으로 뛰쳐나왔고 일부 주택의 천장이 손상됐다고 말했다.
이날 지진은 미얀마 최대 명절인 띤잔 연휴 기간 첫날 발생했다. 매해 4월 중순 4~5일간 이어지는 띤잔 연휴는 미얀마 전체적으로 공휴일이며 새해를 맞이하는 물 축제가 열리는 기간이다. 하지만 지난달 말 대규모 지진 이후 축제는 거의 취소된 상태다.
대규모 지진이 강타한 미얀마에는 현재 군부 총성이 계속되며 그 잔혹성이 더 커지고 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 11일 기준 미얀마 지진의 공식 사망자 수는 3,649명이며, 부상자는 5,018명이라 밝혔다. 하지만 실제 사망자는 두 배에 이를 수 있고 이미 내전으로 심각한 고통 받는 미얀마 국민은 군부의 폭격으로 처참한 상태다.
앞서, 미얀마 군부는 지난 3일 강진 피해 수습을 위해 3주간 일시 휴전을 선포해 22일까지 총성을 멈추기로 했다. 미얀마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도 군부에 앞선 지난달 30일 2주간 교전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지켜지지 않는 상태다. 라비나 샴다사니 유엔인권사무소 제네바 대표는 “지금은 재난 지역에 인도적 지원을 전달하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해야 할 시기이지만, 지진 이후 미얀마 군부는 120건 이상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지난 2일 휴전 선언 이후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대규모 지진이 강타한 미얀마에는 현재 군부 총성이 계속되며 그 잔혹성이 더 커지고 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 11일 기준 미얀마 지진의 공식 사망자 수는 3,649명이며, 부상자는 5,018명이라 밝혔다. 하지만 실제 사망자는 두 배에 이를 수 있고 이미 내전으로 심각한 고통 받는 미얀마 국민은 군부의 폭격으로 처참한 상태다.
앞서, 미얀마 군부는 지난 3일 강진 피해 수습을 위해 3주간 일시 휴전을 선포해 22일까지 총성을 멈추기로 했다. 미얀마 민주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도 군부에 앞선 지난달 30일 2주간 교전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지켜지지 않는 상태다. 라비나 샴다사니 유엔인권사무소 제네바 대표는 “지금은 재난 지역에 인도적 지원을 전달하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해야 할 시기이지만, 지진 이후 미얀마 군부는 120건 이상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지난 2일 휴전 선언 이후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지진 영향권에 있는 인구 밀집 지역에서 수많은 공습이 보고됐으며, 그중 상당수는 무차별 공격에 해당하고 국제인도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샴다사니 대표는 강조했다.
(후략)
출처: 네이트뉴스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큰 회중 가운데에서 나의 찬송은 주께로부터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시 22:24-25)
지난달 28일 규모 7.7 강진이 발생했던 미얀마 중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 메이크틸라 인근에 5.5의 여진이 최근에 발생하여 미얀마 주민들이 이전보다 더 피해를 보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지난 대규모 지진으로 3,649명의 사망자와 5,018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에 미얀마 내전으로 인한 군부의 폭격이 더해져 실제 사망자가 두 배에 이르게 되었고, 미얀마 주민들은 처참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미얀마의 곤고를 아시며 얼굴을 숨기지 않으시고 미얀마의 신음을 들으신 줄 믿습니다!
순식간에 지나간 강진으로 갈 곳을 잃은 미얀마 민족에게 실재적인 도움과 재건에 필요한 비용들을 공급하여 주시고, 주의 안보를 통해 평강을 다시 찾게 하여주시옵소서!
미얀마 땅 가운데 죄인을 위해 희생하셨던 예수 그리스도 사랑이 충만하여 이제는 내전과 다툼이 사라지고 서로를 용서하는 주님의 거룩한 나라로 변화되게 하소서!
지진과 내전으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셔서 유가족들이 죽음을 이기신 십자가 능력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미얀마 땅에 자리 잡고 있는 우상들 떠나가고 오직 주님 한 분만 경외하며 주의 복음을 순종하는 주의 자녀들 일어나게 하소서!
아세안 교회와 세계 교회의 관심과 기도로 미얀마 둘러싼 모든 죄악과 고통을 주님의 보혈로 씻겨주시고, 미얀마 땅 가운데 죽음보다 생명의 복음이 들어가도록 추수한 일꾼들을 보내어주시옵소서!
그로 인해 복음 들고 지상명령의 성취를 감당하는 미얀마 교회 일어나게 하소서! 이제 세계 복음화를 위해 주의 언약을 성취하는 미얀마 선교사들을 파송하여 주소서!
열방을 복음으로 낚는 영혼 구원의 황금어장 미얀마 민족 일어날지어다!
미얀마의 선교 부흥을 통해 아세안 100만 코끼리 부대 일어날지어다!
아멘. 아멘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