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민주콩고 위기 확산…유엔 "지역 전체에 폭력 확대 위험 높아"
![](https://static.wixstatic.com/media/891b6a_242d2af117b94c60bd5c33693537a7cf~mv2.jpg/v1/fill/w_864,h_486,al_c,q_85,enc_avif,quality_auto/891b6a_242d2af117b94c60bd5c33693537a7cf~mv2.jpg)
르완다의 지원을 받는 반군 M23과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사이의 충돌로 인해 폭력 사태가 지역 전체에 걸쳐 확산할 위험이 커졌다고 유엔이 경고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볼커 투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7일(현지시간) "이 지역 전체에 걸쳐 폭력이 확대될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최악의 상황은 또 올 수 있고, 콩고 동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콩고 국경 너머의 사람들에게도 최악의 상황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M23이 콩고 동부 고마에 진입한 이후 3000명이 사망하고 2880명이 다쳤다며 실제 사상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콩고 동부를 빠르게 점령해 온 M23과 르완다 군대는 고마시를 점령하고 이웃한 남키부주로 진군하고 있다. 현지 인도주의 단체와 소식통에 따르면 콩고 군대는 군 보급에 중요한 공항이 있는 카부무 마을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 카부무는 남키부주 수도인 부카부에서 30㎞ 떨어진 곳에 있는 마지막 방어선이다. 이들은 M23과 르완다군에 걸리지 않도록 몰래 병력과 장비를 옮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후략)
출처 : 뉴스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1-2)
사랑하는 하나님, 콩고에서 반군단체 M23과 정부군의 충돌로 폭력 사태가 일어나 3,000명이 사망하고 2,880명이 다쳤다는 슬픈 소식을 듣습니다.
내전으로 인해 수많은 생명이 죽어가고,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어 고통받는 콩고 영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피난처 되시는 주님, 콩고 민족 가운데 오직 주님만이 피할 바위가 되어주셔서 콩고 민족이 모든 두려움과 고통 가운데 소망 되시는 주님의 보좌를 바라보며 더욱 무릎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전과 폭력 속에서 반군과 정부군이 서로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지만, 주께서 사랑으로 임하셔서 콩고 민족의 마음을 감싸주시고 서로 용서하며 사랑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콩고 민족 가운데 주께서 남기신 그리스도인 형제자매들이 있습니다. 거룩한 믿음의 콩고 형제자매들이 이럴 때일수록 더욱 세상과 구별되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콩고 민족의 앞날을 위해 기도하며 성경적 가치관으로 방향을 제시하는 리더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전쟁으로 피해 본 자들을 섬기고 일으켜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보도록 양육에 힘쓰게 하옵소서.
콩고 교회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콩고 민족 가운데 베풀어지게 하시고 교회가 민족의 어려움이라는 장애물을 넘어 주님 다시 오실 날을 바라보게 하셔서 전쟁으로 똑같이 고생하지만, 아직도 복음을 알지 못해 구원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미전도종족을 향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해 아프리카 교회와 세계 교회가 함께 십자가를 감당하게 하시고 몸과 시간과 마음을 다해 섬기는 영적 예배가 콩고 민족을 변화시키시며 선교하는 민족으로 세우시는 것을 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콩고 민족이 아프리카를 넘어 온 열방의 고통받는 모든 민족을 위해 예배하며 기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나아가는 거룩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