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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사우디아라비아, 자국에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단호히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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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9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국가를 자국에 세우라고 주장한 데 단호히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AFP 통신과 알자지라 방송 등이 발표한 바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 주민을 고향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주시키자는 발언에 절대적으로 반대한다고 언명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 6일 "사우디아라비아가 팔레스타인 국가를 원하면 사우디 안에 세우라"라고 밝혔다.


(중략)


네타냐후 총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영내에 팔레스타인 국가를 설치할 수 있다"며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아랍권 국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 주민을 다른 지역으로 이주시켜야 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구상에 거세게 반발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없이는 이스라엘과 수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인터뷰에서 현지에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허용하는 방안에는 "이스라엘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각각 주권국가로 공존하는 이른바 '두 국가 해법'을 반대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가 장악해온 가자지구가 팔레스타인 국가였다"며 "그 결과는 홀로코스트(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 이후 대규모의 학살이었다"고 비난했다. 하마스의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 기습공격을 빗댔다.


출처: 뉴시스


측량할 수 없는 큰일을,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행하시느니라 (욥 9:10)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국 내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단호히 거부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오랜 세월 이어진 분쟁 속에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평화가 멀어 보이지만, 주님께서 역사하시고 그 기이한 일들을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분쟁 속에서 고통받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모든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억압받고 떠도는 팔레스타인 주민에게 피난처를 허락하시고,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공의와 자비로 행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참된 평화가 임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아랍 국가들과 국제사회가 정의롭고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주시고, 세계교회도 함께 기도하며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게 하옵소서!


난민으로 위로와 사랑받지 못했던 팔레스타인 민족이 복음으로 일어나 주님을 전하고 사랑을 아는 영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이들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시기하며 일어나, 함께 왕이신 주님을 찬양하며 모든 민족의 왕 예슈아를 선포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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