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수단 반군, 중부 마을서 이틀간 민간인 120명 살해
아프리카 수단 중부의 한 마을에서 정부군과 내전 중인 반군 신속지원군(RSF)이 이틀간 주민 120명을 살해했다고 AFP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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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요 격전지로 떠오른 알자지라주에서는 지난달 20∼25일 RSF의 공격으로 사리하 마을에서만 124명이 숨지는 등 최근 한 달간 200명 넘게 사망했다.
지난 3일에도 알힐라리야 마을에서는 RSF의 공격으로 민간인 13명이 숨졌고, 4일에는 바르보라브 마을에서 RSF가 주민 10명을 살해했다.
수단에서는 지난해 4월 15일 정부군과 RSF의 무력 충돌 발발 이후 유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양측의 분쟁으로 지금까지 전국 곳곳에서 2만4천명 이상 숨졌고, 폭력 사태를 피해 집을 떠난 피란민도 1천3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300만명 가까이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연합뉴스
하나님이여 주께서 반드시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지어다 (시 139:19)
수단에서 민간인 120명의 귀한 목숨이 희생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수단을 덮으려는 모든 사망 권세, 귀한 목숨을 앗아가는 전쟁의 영이 기도하는 이 시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 파하여지게 하옵소서!
수단이 내전으로 인하여 수년간 고통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서로 피 흘리기를 멈추지 못하게 하는 수단의 모든 사망 권세가 예수의 권세 앞에 굴복하게 하시고 무너지게 하옵소서!
모든 악인의 계략이 수단 가운데 끊어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와 긍휼로 수단을 충만하게 덮으셔서 상처 입고 고통받는 수단 민족이 눈을 들어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시고 깨끗하게 회복되는 은혜의 역사를 누리게 하옵소서!
수단 가운데 예수그리스도로 화평케 되는 은혜가 충만하게 부어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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