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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수단 정부군, 휴전 회담 전격 중단…"반란군 약속 안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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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정부군이 분쟁 상대인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과 휴전 회담을 전격 중단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수단 관리는 "반란군(RSF)은 병원 및 주거용 건물에 배치됐던 병력 철수 등 단기 휴전 규정을 지킨 적이 없으며 매번 휴전 약속을 깼다. 이것이 정부군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이 이끄는 수단 정부군과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사령관이 주도하는 RSF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의 중재로 지난 6일부터 휴전 회담을 진행해왔다.


(중략)


그러나 중재자인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시와 위반자에 대한 제재 경고에도 휴전 약속이 온전히 지켜진 적은 없다.


오히려 정부군을 이끄는 부르한 장군은 전날 하르툼에서 "승리할 때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RSF의 다갈로 사령관도 정부군이 휴전 약속을 깨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정부군의 공격에 대응해 스스로를 지킬 권리를 행사하겠다며 맞섰다.


결국 정부군이 미국과 사우디의 중재를 뿌리치고 휴전 협상 판을 뒤엎으면서, 다시 치열한 전투가 재개되고 민간인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중략)


분쟁 감시단체인 '무장 분쟁 위치 및 사건 자료 프로젝트'(ACLED)에 따르면 양측간 무력 충돌 와중에 지금까지 1천800여명이 죽고 5천명 이상이 부상했다.


또 유엔에 따르면 약 140만명의 주민이 전쟁의 포화를 피해 피란길에 올랐고, 이 가운데 약 35만여명은 국경을 넘어 이웃 국가로 갔다.


(후략)



나의 기도로 주의 앞에 달하게 하시며 주의 귀를 나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소서
대저 나의 영혼에 곤란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음부에 가까웠사오니 (시88:2-3)

평강의 왕 예수 그리스도, 온땅과 온민족의 왕이십니다!


그간 계속되는 수단 분쟁으로 인해 많은 생명을 잃었고, 부상 당했습니다.


또한 휴전을 약속하여 이제는 잠잠해지나 싶었지만, 수단 국민들은 여전히 바뀌지 않는 불안함 속에 살고 있습니다.


주님 수단에 곤란이 가득하며 음부와 가까운 것처럼 느끼는 이들에게 귀 기울여 주옵소서.


이들의 눈을 들어 구원자 예수그리스도를 보게 하시고, 고통과 신음이 주 앞에 달하게 하옵소서.


이 땅을 주장하는 사망과 음부의 권세는 십자가의 권세로 끊어지게 하사 슬픔과 죽음이 가득한 이 땅의 예수님을 찬송하는 소리로 채워주옵소서.


지금은 수단이 긴장과 불안 속에 있지만, 이 시간을 넘어 이땅에 행하실 하나님의 새일 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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