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시리아 과도정부, '헌법 선언' 초안 만들 위원회 구성

시리아 과도정부 대통령실은 '헌법 선언' 초안을 작성할 헌법 초안을 작성할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대통령실은 성명에서 "이는 법치주의에 기반해 국가를 세우고자 하는 시리아 국민의 열망과 '국민대화회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과도기 단계를 규제할 법적 틀을 마련하려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위원회에는 여성 1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통령실은 이 위원회가 헌법 선언문 초안을 만들어 아메드 알샤라 대통령에게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기한은 명시하지 않았다.
지난달 25일 출범한 국민대화회의에는 시민사회, 종교계, 다양한 정파 대표 600여명이 참여해 새 헌법과 정치·경제 개혁을 포함한 시리아 국가 미래를 논의 중이다.
작년 12월 알샤라 대통령은 자신이 이끌던 이슬람 무장단체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을 주축으로 반군을 지휘해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를 몰아낸 뒤 내전 종식을 선언했다.
이후 들어선 과도정부는 알샤라를 임시대통령으로 추대했으며, 2012년 개정된 기존 헌법을 폐기하고 인민평의회(의회)와 옛 집권세력 바트당 해체를 선언했다. 알샤라 대통령은 여성에 히잡 착용을 강제하지 않는 등 온건 정책을 표방하고 있다.
(후략)
출처 : 연합뉴스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출 15:13)
하나님 아버지, 최근 시리아에서 법치주의에 기반에 국가를 세우고자 하는 시리아 국민의 열망으로 과도정부 대통령실에서 '헌법 선언' 초안을 작성할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13년의 내전이 끝나고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기 전, 불안정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리아 영혼들을 기억하여주옵소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지 못하는 시리아 영혼들에 찾아가주셔서 참된 구원자 예수님을 만나게 하여주옵소서. 그래서 시리아 영혼들을 사로잡고 있었던 두려움, 염려가 하나님 나라를 향한 소망으로 바뀌게 하여주옵소서.
또한 시리아 가운데 세우신 시리아 교회와 아랍 교회가 시리아 민족을 위해 더욱 기도하게 하여주옵소서.
시리아 영혼들을 죄 가운데로 인도하려는 악한 세력들이 무너지고 인자하심과 능력으로 옷 입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가 시리아 민족 가운데 속히 임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광야와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리아 영혼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끌 모세와 같은 리더십을 가진 자들이 시리아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이제는 시리아의 영혼들이 죽음과 절망 가운데 빠져있는 것이 아니라 시리아의 영원한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모든 아랍과 민족 가운데 증거하는 아랍의 대제사장 나라로 회복되는 것을 보게 하옵소서!
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