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아프간 16세 소녀들, 히잡 위반으로 탈레반에 구금·매질
지난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전역에서 16세 이하 소녀들이 탈레반의 히잡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불의 쇼핑몰과 교실, 거리 시장에서 구금된 이 소녀들은 다른 여성들에게 히잡을 부적절하게 착용하고 화장 하도록 퍼뜨리고 부추긴 혐의를 받았다.
탈레반은 2021년 8월 아프가니스탄에서 정권을 잡은 이후 여성의 교육, 고용, 공공장소 등에 대한 접근을 더욱 제한했다. 2022년 5월에는 여성이 눈만 내놓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을 가리도록 규정했다.
16세의 랄레(가명)는 영어 학원에서 수업 중 다른 많은 여학생과 함께 탈레반에 체포돼 (도덕) 경찰의 트럭에 끌려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들에 맞서고 끌려가길 거부한 다른 학생들은 맞았고 자신은 이유를 묻다가 발과 다리에 매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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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레는 “탈레반이 2021년부터 정권을 잡으면서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됐고 지금은 학원에도 갈 수 없게 됐다”며 “집에 머무르며 결혼하는 것 외에는 더 이상 내 미래를 위한 어떤 것도 상상할 수 없다”고 한탄했다. 랄레의 아버지는 나중에 부도덕한 딸을 키웠다는 이유로 심한 구타를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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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우뉴스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행13:37-39)
하나님, 아프간의 어린 소녀들이 히잡을 쓰지 않고, 학원을 다닌다는 이유로 탈레반에게 구금과 매질을 당하며 고통하는 소식을 듣습니다.
주님, 거짓 이슬람에 속아 아프간의 모든 이들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탈레반의 강압적인 이슬람 율법과 정책으로 인하여 신음하는 아프간의 자매들과, 거짓에 사로잡혀 죄악을 행하는 탈레반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들이 믿는 이슬람의 신 알라도, 어떠한 율법도 결코 이들을 자유케 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 썩음을 당하지 않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이들을 자유케 하시는 이심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모든 이들이 죄 사함을 얻고, 주를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프간의 모든 영혼들이 더 이상 거짓 진리로 구원을 쫓는 것이 아닌, 이들의 참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아프간은 눈을 들어 너희를 위하여 주께서 행하신 놀라우신 구원을 볼지어다! 예수를 힘입어 믿는 모든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 앞에 달려 나올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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