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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아프간서 또 공개처형…수천명 앞에서 살인범 2명 총살


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인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또 공개 처형을 단행했다.


23일(현지시간)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탈레반 당국은 전날 오후 1시께 아프간 남동부 가즈니의 축구경기장에서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남성 2명을 시민 수천명 앞에서 총살했다.


사형 집행 전 아티쿨라 다르위시 대법원 당국자는 "이 두 사람은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법원에서 2년간의 재판 끝에 사형 명령이 내려졌다"며 탈레반 최고 지도자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가 서명한 사형 집행 영장을 낭독했다.


종교학자들은 피해자 가족에게 사형수들을 용서해달라고 간청했지만, 가족들은 이를 거부했고 사형이 집행됐다.


(중략)


탈레반은 이들이 법원과 항소법원, 대법원 등 3번의 재판을 거쳐 살인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과 사형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권단체 라와다리는 고문과 강제 자백, 무죄 추정 원칙 위반과 같은 불공정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탈레반은 2021년 8월 재집권 후 이슬람 율법(샤리아)을 법으로 도입했다. 특히 2022년 아쿤드자다가 판사들에게 "절도, 납치, 선동 등을 면밀하게 조사한 후 샤리아의 모든 조건에 맞으면 후두드(hudud)와 키사스(qisas)를 시행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샤리아에 따라 형벌을 시행하고 있다.


후두드는 살인·강도·강간·간통 등 중범죄에 대한 이슬람식 형벌로 참수, 투석, 손발 절단, 태형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사스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의미의 비례 대응 개념이다.


탈레반이 재집권 후 공개 처형을 실시한 것은 2022년 12월과 2023년 6월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출처 : 연합뉴스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눅10:26-27)

주님, 아프간에서 탈레반의 집행 하에 두 남성이 축구 경기장에서 공개 처형당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탈레반이 아프간을 정복한 이후 아프간 영혼들은 탈레반의 통치 아래서 공포와 두려움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음을 봅니다. 주님께서 이 민족과 함께하여주시고 이들의 슬픈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또한,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반하는 후두드와 키사스 등 샤리아법으로 아프간과 모든 이슬람 세계를 지배하고 통치하는 모든 악한 관습이 끊어지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아프간의 왕으로 좌정하사 세상의 악법에서 이 민족을 해방하여 주시고, 영원한 자유 되시며 생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들이 이제는 고통과 슬픔이 가득한 이 땅에 소망과 시선을 두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함으로 모든 시선과 마음을 주님께 드리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라마단이 얼마 남지 않은 이때, 삶의 피난처와 구원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꿈과 환상으로 찾아가 만나주시고,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 부활을 믿는 믿음으로 영원한 구원을 얻는 아프가니스탄 되게 하옵소서.

2 Comments


Guest
Feb 24

어둠의 권세가 장악한 아프간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 생명을 살리는 능력이 되어 여호와를 찬송하며 구원의 영광을 누리는 하나님의 백성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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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Feb 23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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